•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지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
    尹, 英 조문외교 종료…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으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외교를 마치고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뉴욕에 도착, 유엔총회 데뷔전 일정과 주요 의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 12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소재 왕실별저에서 하룻밤을 묵은 고 엘리자베스2세의 관이 운구차에 실려 일반국민의 조문이 시작될 성 가일스 성당으로 옮겨지고 있다. 운구차 뒤에는 찰스3세가 뒤따르고 있다
    영국 국민, 서거 여왕 현장애도 시작
    12일 오후부터 나흘 전 서거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영국 일반 국민의 현장 애도가 시작된다. 8일 오후4시40분 (한국시간 9일 0시40분) 사망한 영 여왕은 2시간 뒤에 사망이 공식 발표되었고 10일 간의 장례기간이 선포되었다. 또 즉시 왕세자 찰스 왕자의 후계 즉위가 선언되었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5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플래티넘 주빌리 카니발에 모인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英 현대사의 상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70년간 재위
    1952년 26세의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70년간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96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왕위 계승자인 큰 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 엘리자베스 英여왕, 프란치스코 교황 비공식 방문
    【바티칸시티=AP/뉴시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3일 왕실 영지에서 나온 꿀과 위스키 등을 갖고 바티칸에서 교황을 비공식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왕의 증손자인 조지 왕자를 위해 십자가가 달린 푸른색 구슬을 증정했다. 교황은 그것이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고 여왕은 조지가 좀더 철들면 좋아 할 선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