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유병언 도피조력' 구원파 김엄마·양회정 항소심서 집유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법정구속됐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여신도 '김엄마' 김명숙(59·여)씨와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다...
  • 양회정 차명재산으로 사법처리되나?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로 그의 도피를 도와온 양회정(55)씨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을 검찰이 부인하지 않았다. 이는 다른 도피조력자와 증언이 다른데다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 의혹을 받고 있어 검찰의 기존 약속과 달리 구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전날 석방한 양씨를 이날 다시..
  • 檢 오늘도 양회정 소환..추가 진술 확보 나서 (종합)
    유병언(73. 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로 그의 도피를 도운혐의를 받고 있는 양회정(55)씨를 31일 다시 소환했다. 인천지검은 전날 오후 11시 집으로 돌려보낸 양씨를 다시 소환한 데에는 그의 진술 중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범인 도피혐의 외에 추가혐의를 밝히기 위함이다...
  • 양회정
    검찰, 양회정 사흘째 피의자 조사…영장 청구 고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사흘째 피의자 신분으로 계속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1일 오전 양씨를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자수하면 선처한다는 방침이지만 양씨가 사건수사에 중요 인물인 점을 감안해 구속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이때문에 구금이 가능한 48시간 동..
  • 양회정
    유병언 도피 단서 나올까..양회정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했다.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 전 회장 도피 조력혐의로 공개수배를 받아온 양씨가 오전 7시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경 인천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양씨는 자수 의사를 밝힌 당시 안성에 머문 것으로 전해..
  • 금수원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씨 검찰에 자수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로 지목된 운전기사가 양회정(56)씨가 검찰에 자수했다. 양씨는 29일 오전 6시29분께 경기 안성시 모처에서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와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께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양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양씨는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의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