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린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도로 한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안철수 “단일화 생각 없다… 국힘內 안일화 동의 있으면 그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2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론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단일화 물밑접촉을 하는) 그런 일이 있다면 제가 나서서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혹시나 단일화가 된다면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가 맞다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정확한 해석"이라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李·尹 양자토론’ 방송될까… 이번주 가처분 두건 심문
설 연휴 기간 진행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을 중지해달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 신청한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이번주 법원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재명34% vs 윤석열 33% 1%p差 초접전… 안철수 12%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한 전국지표조사(NBS·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6.5%)의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4%, 윤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34.4% 윤석열 31.5% 안철수 11.8%
대선을 52일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34.4%를, 윤 후보는 31.5%를 기록했다... 인명진 목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 원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인 목사는 지지선언문에서 “저는 오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野단일화 땐 尹과 '초접전'… 安엔 '두자릿수' 열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는 소수점차 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될 경우 두자릿수 격차로 이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에서도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수습국면에 들어가면서 야권 후보들이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재명 38%·윤석열 25.1%·안철수 12%…安, 첫 두자릿수"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가상 4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38%, 윤석열 후보 25.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0% 등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11.6%, 모름/무응답은 8.6%다... 이재명 38.5%, 윤석열 34.2%, 안철수 1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MBN·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8.5%, 윤 후보 34.2%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4.3%포인트다... 안철수 “승리 헌신 약속 지켜… ‘野 대통합’ 두번째 약속도 지킬 것”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야권은 단일화로 최선을 다했지만 냉정히 따진다면 이번 선거는 야권의 승리라기 보다는 민주당의 패배"라며 "민주당의 패배는 정책의 실패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그간 일련의 선거에서 대승, 연승에 취해 민심 앞에 교만했던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野 서울시장 단일후보에 국민의힘 오세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 후보로 23일 선출됐다. 이로써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서울선거 열세에 文대통령 지지 하락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데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마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간 여당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