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0.78명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을 밑돌았다. 최근 서울 한복판 일부 학교들도 폐교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급격한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병실에서 죽어가던 소녀에게 벌어진 기적 같은 일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천국에 다녀왔다고 알려진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SNS와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Best Trends’는 병실에서 사투를 벌이던 한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출생<사망' 인구 6개월째 감소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3420명으로 전년보다 10.4%(2731명) 감소했다. 동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계절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상 같은 달끼리 비교한다... 신생아수 2개월 연속 감소…혼인건수는 2개월 연속 증가
혼인은 늘어나는 데도 출산 기피 영향으로 신생아 숫자는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수는 3만57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3700명 줄었다... '11년11월11일'에 태어난 아기들
11일 강남 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이날 오전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주민번호 앞자리가 '111111'로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