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기에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선진국에서 온 백인 남성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평범한 그리스도인이란 후진국에서 온 검은 피부의 여성을 가리키게 됐다.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독교는 서구의 종교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이제는 사실이 아니다. 브라질이나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서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라고 하는 미국 등지에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다. 백 년이 약간 ..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통로
월터 웽거린의 ‘희(喜)스토리 성경’가 26일 출판사 세움과비움을 통해 발간된다. 이 책은 전직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탁월한 스토리텔러 월터 웽거린의 저서이다. 저자가 성경을 소설형식으로 재구성한 이 책은 처음 출판되었을 1996년, 해외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웽거린이야말로 성경 전체를 소설화하는 작업의 적임자라 평한 바 있다... 예수가 만든 ‘틈’ 사이에서 펼쳐진 이야기
박윤만 목사의 신간 ‘그 틈에 서서’(부제 :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가 발간됐다. 이 책은 예수께서 가져온 나라가 만들어 낸 틈 사이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한 편의 수필처럼 담고 있다. 저자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로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해와 적용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풀어낸다. 꼼꼼하게 성경을 주해하되, 그 이야기에 담긴 내밀한 소리를 저자만의 고유한 문학적 필치.. 이문균 한남대 명예교수, ‘슬기로운 부부생활’ 출간
이문균 교수는 “수많은 사람들이 부부로 살고 있다. 행복하게 사는 부부, 그럭저럭 사는 부부, 마지못해 사는 부부, 심지어 죽지 못해 사는 부부도 있다”며 “부부로 살면서 이런 게 행복이지 싶은 때도 있지만 이렇게 살려고 결혼했나 싶은 때도 있다. 어떤 때는 이제 그만 부부라는 인연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의 양식이 성경에서 가르쳐 준 대로 변하는 것이 정상이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제자로서 단순한 생활양식에 대한 헌신이 필요하다. 이런 삶의 구체적인 양식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훈련이 필요한 대목이다. 오늘도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제자 삼는 많은 교회가, 과연 제자도에 기초한 훈련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 산상수훈 진지하게 듣고 계신가요?
스카이 제서니의 신간 ‘예수님의 진심’이 9일 발간됐다. 저자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산상수훈을 통해 우리에게 질문한다. "산상수훈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제임스 던의 마지막 저서… “신약이 증언하는 예수”
성경 신학자 제임스 던의 마지막 작품. ‘신약성경이 말하는 예수’가 최근 출간됐다. 그의 주요 저작들이 대부분 500페이지가 넘는 ‘대작’들인 데 반해 그의 마지막 저서는 원서로 200쪽이 채 되지 않는다. 그 동안 바울신학, 역사적 예수, 초기 기독교 연구 등 학문적 저술에 힘쓰던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윈 W. 루처 -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 한병수 - <기독교 인생학 개론>, 하리다 - <언약>.. “기독교, 이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 교양”
저자는 기독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서구 사회와 서양인의 정신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과감하면서도 우아하게, 역설적이면서도 균형 있게 다룬다... 영적 성장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에 건네는 6가지 질문
최근 이영훈 목사의 신작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점검하고 바른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기획되었다. 저자는 주의 종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 잘 성장하여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사람, 아이의 신앙에서 자라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는 사람, 심지어 믿음이 흔들리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길로 가버..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김동호 - <날기새>, 이정일 -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 서은자 - <도서관 전문인 선교사 이야기>..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 세계관이 새로운 소망”
저자는 본서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6가지 주제인 창조, 성, 교회, 생명, 사회적 이슈, 한국 사회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야 할 관점을 처방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