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단신이었던 삭개오가 예수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야만 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버거웠고, 삭개오를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유대인들이 손가락질하는 직업을 가진 탓이다. 식민지 백성들이 제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는 그런 사람들에게마저 유배당한 사람이었다. 이중으로 유배당한 삭개오는 예수를 보고 싶은 간절한 갈망으로 예수가 지나가는 길 근처의 돌무화..
  • 어떠게 살 것인가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20세기를 바꾼 기독교 서적 100’에 선정된 바 있는, 패트릭 몰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15일 발간 됐다. 이 책의 저자는 껍데기만 신앙인인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 참 신앙을 고백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한 뒤, 일상에서 부닥치는 관계,..
  • 도서『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프리카에서 제일 먼저 우물을 파야 하는 이유는 수인성 질병의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마을을 입양하면 우물을 짓고, 구충제를 나눠 주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살아난다. 우물 사역과 보건소 건립과 학교 건립이 사역적으로 맞물려 있다. 첫째, 우물을 파서 깨끗한 식수를 공급한다. 둘째, 구충제 및 진단 치료를 위해 보건소가 필요하게 되고, 보건소를 짓고 나면 사망률이 현격히 줄어..
  • 긍정의 훈육
    크리스천 부모를 위한 자녀 양육 가이드, ‘긍정의 훈육’ 출간
    리스천 부모는 자녀의 행동을 인도하는 것뿐 아니라 자녀의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세우고 견고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성경의 원리에 따라 친절함과 단호함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싶어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곤 한다. 이런 크리스천 부모의 고민에 도움을 줄 제인 넬슨, 메리 휴스, 마이크 브록의 신간 크리스천을 위한 긍정의 훈육이 11일 발간 됐다. 이..
  • 도서『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주의 종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연약하고 미련한 제가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내 사랑하는 자야, 종의 길은 결코 저속하지 않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그러니 너는 할 수 있는 한 온전하라! 네 삶이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항상 고난을 묵상하라. 내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라. 십자가를 품고 살아가라...
  • 해피닝
    고난의 삶을 최고의 인생으로 바꾼 예수의 화법
    20여 년간 스피치 유머 기법을 연구해온 이상준 씨의 신간 ‘해피닝’이 11일 발간됐다. 책의 제목인 해피닝(HAPPINING)은 ‘Happiness’에 ‘-ing’를 더한 신조어다. 이는 ‘행복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라는 뜻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이 겹치고 겹치는 ‘첩첩행복’이다. ‘행복지속성’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 도서『예배드리기 5분 전에 읽는 책』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왜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은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사람들이라는 바닷물이 모이기 위해 염전 같은 시설을 갖춥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햇빛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의 바람이 지속해서 불어 마침내 소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정연철 목사
    45년 목회를 하며 경험한 하나님의 호의
    정연철 목사의 신간 ‘하나님의 호의를 입은 그대에게’가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45년의 목회를 한 저자가 은퇴를 앞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며 받은 감동을 담고 있다. 또, 저자는 이책을 통해 삶의 모든 순간에 나를 세워주는 하나님의 따뜻한 배려와 호의에 대해 고백하고 있다...
  • 도서『틈 - 사이에서 기도하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님은 교회에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 열쇠를 사용하라고 하신다. 땅에 세워진 교회의 권세를 통해, 하늘의 권세에 영향을 준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죽은 후에 천국의 열쇠를 받는 것이 아니다. 지금 사는 동안, 지금 상태에서 천국의 열쇠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 천국의 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에 능력이 있다...
  • ‘그린 엑소더스’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크리스천의 의무
    이진형 목사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신간 ‘그린 엑소더스’가 출간됐다. 《그린 엑소더스》는 기후 위기의 현실을 조명하고 세계적인 환경 운동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에 대해 조명한다. 이 책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으며 지구를 위해 표지에 비닐코팅을 하지 않았다. 또, 소그룹 토의를 위해 매 챕터 마다 생각해 볼 환경에 관련한 질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도서『헤겔의 역사철학』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을 인식할 수 없다는 칸트에 반하여, 헤겔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 가능성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문헌 도처에서 거듭거듭 이를 강조한다. 헤겔은 이에 대한 근거가 하나님의 계시에 있음을『정신현상학』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신적 존재가 이 종교(기독교) 안에 계시되어 있다. 그가 계시됨은 분명코 자기가 무엇인지 알도록(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 도서『우연히,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또한 보아스는 ‘은혜로!’ 일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크리스천들이 왜곡되게 자주 쓰는 이 ‘은혜로!’는 ‘우리끼리만 통하는, 그저 그렇게!’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 말하는 값없는 은혜와도 통하지 않고 건전한 일반상식에도 어긋난다. 교회 안에서나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이런 잘못된 종교적 편법이 통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성속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종교적 편의주의이기도 하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