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제41대 리턴 총학생회(회장 김예찬)가 스승의 날을 맞아 황덕형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학생회 임원들은 지난 16일 총장실을 방문해 황 총장에게 케이크와 손편지를 전달하고,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현했다. 이날 자리에는 소형근 학생처장과 정성기 학생과장도 함께했다. 총학생회장 김예찬 학생은 “언제나 학생들과 학교를 먼저 생각해 주시는 .. 국민 76%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생일의 관계 몰라”
세종대왕의 생일인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제정된 역사적 배경을 국민 대다수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세종대왕의 생신이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이를 맞이해 국민들의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스승의 날, 붉은 카네이션과 함께 열린 따뜻한 등굣길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정문 앞, 스승의 날인 5일 아침 8시 20분. 봄비가 가늘게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의 손에 들린 붉은 카네이션과 따뜻한 인사말이 교문을 가득 채웠다. 이날 동일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출근길 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사 '아동학대' 신고 70%는 정당한 생활지도… 교권 회복은 아직 멀어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아동학대' 신고 중 약 70%가 실제로는 정당한 생활지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제도가 강화됐지만, 현장 교사들이 체감하는 교권 침해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동대, 스승의 날 맞아 ‘사랑의 문’ 이벤트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5월 15일 자정부터 스승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문’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학생들이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을 기발한 문구와 디자인으로 꾸미는 행사로, 1995년 개교 이래 매년 빠짐없이 이어져 온 전통이다. 디지털 시대에 정성스러운 편지와 선물이 이메일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대체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학생들이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돌아가 교수들을 위해 .. 한일장신대, 스승의 날 기념 은퇴교직원 초청 보은행사 진행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전임 총장과 은퇴 교수, 직원 등 은퇴교직원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오덕호·구춘서 총장을 비롯한 은퇴 교수와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담회를 시작으로, ‘은퇴교직원 및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예배’, 오찬, 간담회로 진행됐다. 전체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은퇴교직원 및 총.. 장신대 121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 열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10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21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운용 총장의 인도로, 이사 심영섭 목사의 기도, 교수 홍인종 목사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설교, 이사장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한남대 국어교육과, 사제동행 장학금 전달식 진행
한남대학교의 특별한 스승의 날 전통이 올해도 이어졌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교수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장학금을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전통이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낮 12시 한남대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국어교육과의 ‘사제동행 장학금’ 전달식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국어교육과 교수들이 그동안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어서 마련한 장학금 360만원을 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 오늘날 교사의 인권은 얼마나 보호되고 있나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교사의 인권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요즘것들연구소’(소장 하태경 의원)는 이날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 2층에서 이런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와 故송경진교사사망사건진상규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스승의날, 스승이 학생들에게 보낸 뜻깊은 선물
한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15일 국어교육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사제동행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교수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350만원을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숭실대, ‘숭실은 사랑을 싣고’ 스승의 날 이벤트 개최
숭실대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2020학년도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 오기 어려운 학생 대신 스승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대신 전하는 ‘숭실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 간 공식 SNS(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연을 제보 받았으며,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총 12명의 교수에게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 메시지와 카네.. 한동대 '스승의 날'은 무엇인가 특별하다
한동대 학생들은 팀제도(담임교수제도)를 통해 한 명의 담임 교수와 다양한 전공을 가진 30~40명의 학생이 함께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한다. 담임 교수는 일 년 동안 '학교에서의 부모님'이 되어 학생들의 학업, 진로, 신앙적인 면까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상담하고 인격적 관계를 맺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