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
    저는 목사라는 이름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누가 뭐라 해도 하나님의 종, 목사입니다. 누가 아무리 저에게 돌을 던진다 할지라도 저는 목사입니다. 물론 저도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 한국교회가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는지, 목회자가 서로 공격하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그러나 목사가 목사를 공격하고, 성도가 목사를 공격하고 교회가 사회를 공격하고 사회가 교회를 공격하는 이 야만의 시대..
  • 소강석 목사
    힘을 모아 이 고통 이겨나갔으면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짧은 시를 한 편 써 보았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는 지난 목요일 청와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국교회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실까...” 물론, 특정교회에 대한 발언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소강석 목사 “교회에 따뜻한 언어를… 대통령에 당부”
    27일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과 함께 참석자들이 주요 발언 내용을 전했다. 소 목사는 “오늘 청와대를 다녀왔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모두발언에 어떤 말씀을 하실까, 토씨까지 거의 메모를 했다”며 “저는 처음 부분에 대통령께서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말씀에 아주 기분이 상기되었다”고..
  • 소강석 목사
    지금은 사랑하고 치유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요즘 같으면 명대로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설교 때 말씀드린 ‘꾀꼬리 틀의 단장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조선 중종 때 ‘어숙권’이라는 식물학자가 꾀꼬리 어미와 새끼를 칸을 막아놓고 분리를 시켜놨다지 않습니까? 게다가 새끼들을 굶기기도 하였습니다...
  • 소강석 목사
    “감염자 더 나오지 않게 최선 다해야 할 때”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지금은 교회 안에서 더 이상 감염자가 나오지 말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 “교회 안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면 안 된다”고 했다. 소 목사는 19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예수님..
  • 소강석 목사
    하나님의 복음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목요일에 섬진강 둑이 터져서 완전히 마을이 호수처럼 되어버렸던 남원시 금지면 귀곡리에 가서 1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 및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적지만 이환주 남원시장님께 1억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원래는 그날 오후2시에 경주에서 총회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을 저녁으로 미루고 새벽에 남원으로 가기로 한 것입니다. 그것도 수요일 저녁에 결정을 한 것이죠..
  • 한교총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 및 출범식
    차별금지법 저지 위해 나선 이재훈·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범 교단이 참여하는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출범했다. 12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조직위원장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집행위원장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각각 맡기로 했다. 앞으로 기도회는 1차적으로 11월까지 매월 열리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뜻을 모아갈 계획이다...
  • 소강석 목사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소강석 목사는 우파, 국가 사랑하는 사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목사는 11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소강석 목사를 잘 안다. 절대로 기독교인 목사님 여러분, 소강석 목사를 오해하지 말라”며 “소강석 목사는 사실 속으로는 나와 똑같다. 이념으로 보면 우파 중 우파”라고 했다...
  • 소강석 목사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몇 달 전 저는 30년 전통을 이어온 새에덴 장년여름수련회를 앞두고 고심하였습니다. 예전처럼 오크밸리에서 할 것인가, 아니면 코로나 여파로 중단 할 것인가를 놓고 말입니다. 그런데 김종대 장로님과 이종민 목사님이 교회에서 할 것을 계속 건의하는 것입니다. 오크밸리에서 하면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박지원 원장에 대한 격려의 말, 과한 면 있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지난 2일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새에덴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과 관련,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소 목사는 “저도 부족한 사람이다. 돌아보니 지난 주일 박지원 국정원장님에 대한 격려의 에드립이 과한 면이 있었다”며 “이 일로 마음이 불편하거나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백번 천번이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2일 새에덴교회 주일예배 참석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박 신임 원장은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교회를 찾은 박 원장에 대해 “제가 왜 저 어른(박 원장)을 존경하고 사랑하느냐. 주군을 위해서, 이번에도 청문회 할 때 버럭 화를 내실 때는 DJ(김대중) 대통령이 거론이 되니까 DJ 대통령을 위해서 온갖 충성과 온갖 성심을 다해서 ..
  • 소강석 목사
    당신의 나라를 더욱 강성하게 하소서
    저는 지지난주, 9월에 있을 총회 준비를 위한 지역 간담회를 했습니다. 지방을 내려가면서 갑자기 고(故) 박정하 장로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아들인 박희태 집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박 집사님 말씀이,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내일이 팔순”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랑 산소에 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