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
    권력욕에 빠진 정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요즘 사람을 만나고 여러 회의를 주관하거나 행사에 참석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에 있을 교단 총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총회준비위원회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총회 슬로건(표어)은 “세움”(planting)으로 삼았습니다...
  • 소강석 목사
    [전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소강석 목사)
    ‘인권’이라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숭고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태어나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몇 년 전 영화 ‘남영동 1985’를 관람하며 인권이 얼마나 존엄스러운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었다. 이러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국가인권위원회’가 2001년 생기게 된 것으로 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인권위와 차별금지법에 강한 우려
    소 목사는 10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14년 만에 차별금지법을 다시 입법 제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 시도는 언뜻 차별이 전혀 없는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심각한 국가적 위기 가운데 인권위 독재, 인권위 특별법, 국민 역차별, 종교박해, 국론 분열만 일으키는 과유불급의 폭거로 보인다”고 했다...
  • 소강석 목사
    솔방울 사역 캠페인을 벌이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았습니다. 총회 남전도회가 주최하는 전도대회 첫날 밤 저녁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부안 격포를 갔던 것입니다. 격포 해변의 바다는 옥구슬처럼 맑았습니다. 물결도 잔잔했습니다. 저는 푸른 바다를 낀 산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걸어가면서 자세히 보니까 산딸기가 제법 익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따 먹던 산딸기의 추억에 매료되어 손이 가시에 찔리도록 따 먹었습니다. 배고파서가 아니..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만약 ‘예배 회복의 날’ 없었다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만약에 한교총에서 ‘예배 회복의 날’을 선언하지 않았다면 국지적 감염사태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완전히 셧 다운 되어 버리고 더 이상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동력마저 상실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 새에덴교회
    방역에 최선 다하며 예배 회복해야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 전 분야가 셧 다운되고 한국교회 역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2개월여가 넘도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다가 점차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자 정부에서도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 출구전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역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해서 한교총을 통해서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언한 것입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예배 회복의 날’ 방향성 달리할 수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25일 자신의 SNS에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에 대한 글을 남겼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인 소 목사는 이 날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소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 전 분야가 셧 다운되고 한국교회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 타종교는 완전히 셧 다운을 시켰지만, 그래도 한국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지, 아니면 오프..
  • 소강석 목사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유튜브 사역을 한지 7개월 남짓 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영상팀 간사가 개인 계정으로 조금씩 사역을 했지만 저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알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를 일으키는 선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저까지 그런 대열에 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 소강석 목사
    5.18민주항쟁과 문용동 전도사
    5월이 오면 제 머릿속에는 항상 5.18민주항쟁이 떠오릅니다. 저는 주님의 소명을 받고 집에서 쫓겨나 난생 처음 광주로 가서 광주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해 5월에 5.18민주항쟁을 맞았습니다. 그때 나이 만 19세였습니다. 당시 저는 뚜렷한 역사의식 같은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기자간담회
    소강석 목사 “신천지 때처럼 게이클럽 출입명단 적극 파악해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기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이것이 오는 31일 있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 목사는 “요즘 한 확진자의 이태원의 게이클럽 출입 소동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에 비상이 걸렸다. 공든 탑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며 “언론이 애써서 게이클..
  •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전체가 진정한 예배로 회복 돼야
    제가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열심은 특심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신대원을 입학한 후 유학을 다녀왔다면 지금의 저는 결코 아닐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신학교로 갔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온갖 야성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저는 우리 교회 목회하기도 버거운 사람인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