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이번엔 신천지 세무조사 착수
    서울시가 신천지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부동산에 대한 취득·재산세 등에서 탈세가 없는지 살핀다는 것이다. 이미 이날 관련 통지서도 신천지 측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 사진 가운데가 발제자인 오경태 회계사. 왼쪽은 패널 최호윤 회계사, 오른쪽은 김진호 목사.
    "종교인 과세…세무조사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종교인 과세가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지난 14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종교인 과세와 교회재정 투명성"이란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진행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세무조사 설 관련 적극 해명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 세무조사 설과 관련, 교회 측이 해당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먼저 한겨레는 13일 주일 저녁 "[단독] 국세청, 순복음교회 첫 세무조사"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영훈 목사가 13일 열린 ‘2015년 교회결산보고’ 당회 회의에서 "곧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온다. 국민일보 빌딩 본사 11층에 공간을 마련하라"고..
  • 국세청
    10억 이하 전세자금도 세무조사 한다
    앞으로는 전세금이 10억원 이하인 경우라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10억원 이하인 전세자금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간 전세금이 10억원을 넘는 경우에만 불법 증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금출처를 조사해 왔다...
  • 효성그룹 탈세혐의 본격 조사 착수
    '효성' 등 7개 기업, 세무조사로 8000억 '법인세'
    효성 등 대기업 7곳이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80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100대 상장기업(금융 및 보험 제외)의 2013회계연도 개별기준 법인세 비용을 집계한 결과 12조3483억원으로 전년보다 0.04%(4억원) 감소했다. 반면 이들 기업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은 50조6998억원으로 전년보다 14.4%(8조504..
  • 'CJ 뇌물수수' 전군표 前국세청장 혐의인정
    CJ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이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정석) 심리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전 전 청장 측은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며 "금품수수 경위와 청탁 대가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검토한 뒤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 전 청장은 금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 국세청, 대우건설 세무조사에 나서
    국세청이 대우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30일 조사 요원 100여명을 투입해 회계 장부 등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에서는 국세청의 이번 세무 조사를 4대강 사업과 관련된 특별 세무조사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우건설측은 "2009년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4∼5년마..
  • 국세청, '현찰 탈세' 병원·미용실 등 업소 30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탈세 위험이 큰 사치성 업소 30곳과 사업자 10명에 대해 24일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에는 연간 수천만원짜리 피부관리상품을 판매하면서 현금결제를 유도해온 고급 피부과·피부관리숍과 회당 20만~30만원의 VIP미용상품권을 현금으로 팔아온 고급미용실이 포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