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최근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특별장학금2(산불 등 특별재난지역 재해지원 장학금)’를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남대, 산불 피해 학생 6명에 생활장학금 전달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 6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일대 산불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파악해, 이들 각각에게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등록금과 무관하게 생활자금 지원 목적으로 제공되며,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더라도 지급이 가능하.. 한동대,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봉사활동 진행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동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은 의성군 단촌면 일대 농촌지역에서 소실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학생들은 화재로 손상된 비닐을 제거하고, 프레임 철거 및 새로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복구 작업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한남대 교직원 친목회,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500만 원 기탁
한남대학교 교직원 친목회(회장 이은구 학사부총장)가 10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친목회 기금의 이자 수입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전국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의 조속한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 한동대, 산불 피해 재학생에 특별장학금 지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부 재학생들을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2025년 3월 이후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2025학년도 1학기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정도에 따라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이미 받은 학생의 경우 생활비 형태로도 수.. 국민의힘,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조 원 추경 요청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 측에 3조 원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며 "산불 진화 헬기 구입 등을 위한 예산 편성도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비도 부처 예산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만 오기를… 비만 기다려
이렇게 간절히 비만 오기를 기다려 본 적이 없었다.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어 갈수록 애타는 마음으로 비만 기다렸다. 금번에 동시다발로 일어난 산불이 열흘 만에 비로소 진화되었다. 그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울창한 산림이 불바다로 타들어 갔다. 강 속의 바람이 부채질을 해서 불길은 한없이 커져갔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어 산맥을 가로질러 가면서 모조리 태워버린 것 같았다. 산불이 마을 .. 그린닥터스·온병원, 울산 산불 피해지역서 의료봉사 펼쳐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산불 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2026년 초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의 위탁운영을 맡게 된 온병원의 의료진이 대거 참여했다. 온병원과 그린닥터스 봉사단 100여 명은 지난 29일 울주군 상북면 면사무소와 언양읍 신화마을 경로당에서 진료를 실시해 주민 120여 명을 돌봤다. 이날 의.. CTS, 피해 교회 지원 및 긴급 구호 특별방송 진행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 28명, 대피 주민 3만 7천 명(28일 오후 1시 기준)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약 3만 6천 ha의 면적이 불에 타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보고됐다. 특히 지역 내 많은 교회가 전소됐으며, 성도들이 화상을 입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 경북·경남 산불 피해 확산… 24명 사망·2만7000명 대피 '역대급 참사'
2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 의성에서 20명, 경남 산청에서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낮 12시 51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A씨(73)가 숨졌다. 해당 헬기는 강원도 인제에서 급파된 S-76 중형 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