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은 9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북한인권법'에 대해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오락가락하지 말고 분명한 소신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가 느닷없이 북한인권법 제정에 반대하고 나선 이유에 대해 어리둥절해 하는 이들이 많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9월은 북한인권의 달‥북한인권법 통과돼야
9월 한달 동안 북한인권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이 유엔총회와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9월을 ‘북한인권의 달’로 제정한 것... 미 '북한인권법' 5년 연장, "북한 내 인권 여전히 참담…탈북자 상황도 취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행 '북한인권법'을 오는 2017년까지 5년 연장하는 '북한 인권법재승인 법안'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6일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H.R.4240)을 비롯해 4건의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與 "북한인권법 내정간섭' 비판은 헌법가치에 배치"
여당이 민주통합당 당권주자인 이해찬 후보가 북한인권법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발끈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이 후보를 향해 "헌법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의 인권이자 국가의 자유민주주의 질서"라면서 "세계인권선언과 헌법의 근본가치, 즉 인간의 기본적 가치는 국가 이전의 가치라는 대원칙에 대한 우리의 신념에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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