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1분기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진 속에도 휴대폰·가전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고, LG전자는 휴대폰 부문 적자에도 생활가전·TV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반도체 산업, 혁신기술로 위기 극복해야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가 주최한 '제7회 반도체의 날'행사가 열렸다. 반도체업계는 혁신기술을 통한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김기남 협회장은 이날 행사 환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분야에 과감한 국가 지원을 통해 자국 반도체산업을 육성한 결과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이 놀라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로 이러한 위기를 .. 갤S5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 화재..."출시에는 이상 없다"
9일 오전 7시,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에 위치한 3층짜리 한 반도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5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건물 3층 내부 7714㎡를 모두 태웠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휴대폰용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갤럭시S5에 관련 부품이 탑재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공급계약을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SSSUP, 첨단 로봇 및 스마트 시스템 개발 위한 공동 연구소 설립
종합 반도체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산타나 대학 (Scuola Superiore Sant’Anna of Pisa)은 바이오-로보틱스, 스마트 시스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