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반도체 수출, 21개월 만에 회복세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회복세를 이어가며 21개월 만에 호황기 수준을 회복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슈퍼 사이클'까지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
  • 삼섬중공입 거제조선소 이미지 ⓒ삼성중공업
    조선업 ‘1분기 세계 1위’ 탈환... 수출 호조 견인
    지난 1분기 국내 조선업이 세계 1위 자리를 9개 분기 만에 되찾으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약 18조 3,43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299억 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3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3.1% 증가한 565억6000만 달러(76조1863억원)를 기록했다. ⓒ뉴시스
    3월 수출 3.1% 증가... 반도체 21개월만에 최고치
    지난달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한 565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이 116억7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 컸다...
  •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
    삼성전자, 2~3년 내 반도체 세계 1위 목표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확립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사장<사진>은 오는 2~3년 내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 왼쪽부터 칸 부디라지(Karn Budhiraj) 테슬라 부사장, 앤드류 바글리노(Andrew Baglino) 테슬라 CT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삼성전자 DSA 부사장. ⓒ삼성전자
    삼성, 반도체 및 가전 생태계 확장에 박차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술 거물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반도체 및 가전 사업 부문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과 같은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투표
    ‘한강·반도체·낙동강 벨트’ 대진표 확정에 여야 사활 건 승부
    4·10 총선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반도체·낙동강 벨트'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곳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지원론의 판가름이 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곳이 많다. 여당의 열세 극복, 야당의 수성 여부가 관건이다...
  • 한남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美中갈등 속 중고 반도체 장비 판매 중단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 중국 수출 통제 정책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대한 우려로 인해 중고 반도체 제조장비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세 명의 소식통은 이들 기업이 장비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동대와 (주)이포넷 업무협약식
    한동대, (주)이포넷와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일 본교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IT 전문기업 (주)이포넷과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전산전자 공학부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및 회사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한남대 반도체 화공재료 전문인력양성 특강
    한남대 화학공학과, 반도체 화공재료 전문인력양성 특강 진행
    대전시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한남대가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남대 화학공학과(학과장 김극태)는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실무인재 프로그램인 ‘반도체 화공재료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한남대
    한남대,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배출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한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이 지역청년들의 높은 인기를 끌며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24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한남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반도체 전문가 과정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과정 ▲스마트 오피스 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