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0 민주노총 8기 집행부 기자회견
    한상균, 요지부동에 곤혹스러운 조계사
    조계사에 22일째 피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신도회가 제시한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음에도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결정은 조계사 혹은 신도회와 논의되지 않은 사안이라 향후 갈등이 우려된다. 당장 조계사 측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 경찰 압수수색(썸네일용)
    경찰, '폭력시위'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지방지회 4곳 '압수수색'
    경찰이 불법·폭력 시위와 관련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노조연맹의 플랜트건설노조 지방지회 사무실 4곳을 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남 플랜트건설노조의 당진과 서산, 태안 사무실 3곳과 전남 광양의 순천지회 사무실까지 총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들 지회 소속 노조원들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쇠파이프 등 불법시위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거나 운반하..
  • [시민단체 논평]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명분 없는 발목잡기, 민주노총 총파업을 규탄한다
    지난 13일 노사정위 대타협이 있었다. 노동시장 개혁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여전히 미완성 개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이중구조 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당장은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률의 입법에서부터 취업규칙과 일반해고 기준 완화 등 중요쟁점에 대한 추후 논의 등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김규호 목사ㅣ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논단] 민주노총은 기독교시민단체 집회 방해와 앰프 및 대표자 핸드폰 강탈 만행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
    지난 4월 25일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었다. 당시 기독교시민단체인 <예수재단>(대표 임요한 목사)은 서울시가 오는 6월 9일 열리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사용 승인한 일과 관련하여 시청정문 앞에서 112일 째 항의집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후 3시 30분경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복면을 하고 나타나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하고..
  • 경영계 "민주노총 파업은 정치적 불법파업"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주노총의 내달 24일 총파업과 관련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무관한 정부 정책 및 노사정 대화를 저지키 위한 것으로서 목적의 정당성을 결여한 명백한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파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닌 내부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2일 경총 관계자에 따르면 경영계는 이날 "민주노총 파업에 따른 경영계 지침을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민주노총, "4월 총파업 할 것"
    민주노총이 25일 "4월 24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 공식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3년차를 맞이한 날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공식 선포한다"며 "이로써 박근혜 정권 3년차인 2015년은 민주노총 총파업과 시민사회진영의 연대 등 노동정세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투쟁국면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12일 대의원대회..
  • 12.30 민주노총 8기 집행부 기자회견
    한상균 "총파업으로 반노동‧반민주 막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제8기 신임 집행부는 3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본부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반노동‧반민주로 치닫는 박근혜 정권의 폭주, 총파업투쟁으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상균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이번 직선제 선거를 통해 총파업투쟁을 선택했다"며 "한국사회 전체 민주-변혁세력을 박근혜 정권과의 투쟁 아래 결집시켜야한다는 것이 8..
  • 12.30 민주노총 8기 집행부 기자회견
    한상균 "총파업으로 반노동‧반민주 막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 제8기 신임 집행부는 3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본부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반노동‧반민주로 치닫는 박근혜 정권의 폭주, 총파업투쟁으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상균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이번 직선제 선거를 통해 총파업투쟁을 선택했다"며 "한국사회 전체 민주-변혁세력을 박근혜 정권과의 투쟁 아래 결집시켜야한다는 것이 8..
  • 12.27 민주노총 신임 위원장 당선증 교부식
    민주노총 위원장에 한상균 前 쌍용차 지부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하 민주노총)은 26일 "사상 첫 직선제 실시로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당선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번 제 8대 위원장 선거에 첫 직선제를 도입했으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을 조합원이 직접 뽑도록 했다. 민주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상균(위원장)-최종진(수석부위원장)-이영주(사무총장) 후보조의 당선을 공식 확인하며 투표인원 373,..
  • 12.09 민주노총 직선제 개표
    민주노총 첫 직선제 선거..결선투표 유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8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을 뽑는 첫 직선제 선거가 9일 마쳤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잠정투표율 52.5%를 기준으로 05:00 현재 개표율은 91.3% 이상이며 2번 한상균 후보조와 4번 전재환 후보조가 1위와 2위를 놓고 접전 중인 가운데 양 후보의 결선투표행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 11.23 민주노총 임원선거 후보단 토론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들..대정부 투쟁'에 공감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사상 첫 직선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4명의 위원장 후보들은 대정부 투쟁에 대한 공감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국민까페 온 에어(ON AIR)'에서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들은 언론사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 화물연대 경고파업
    생존권 주장한 화물연대, 경고파업 나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전국 주요항만에서 14일 하루 경고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화물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주장하며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구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1천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북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7·14 경고파업 승리결의대회 출정식'을 열고 부산 수영구에 있는 새누리당 부산시당사까지 거리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