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시장
    5개월 연속 0%대 물가… 반복되는 D-공포
    디플레이션(deflation) 공포가 매월 반복되고 있다. 계속되는 내수 침체 속에 수출마저 감소세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매월 초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5개월 연속 0%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 디플레 우려 심화...저물가가 경제 발목 잡나
    저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 상황이 디플레이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저물가 상황이 크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2%로 담뱃값 인상 효과(0.58%포인트)를 제외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담뱃값 인상이 ..
  • 최경환 부총리, 디플레이션 우려 첫 언급
    최근 계속되는 저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고위인사가 이같은 논란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수요정책포럼 강연에서 "지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담뱃값 인상분을 빼면 마이너스"라면서 "저물가 상황이 이어져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LG硏 "디플레 우려 커지고 있다…과거 일본과 흡사"
    LG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현재 경제 상황과 일본이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속 경기침체)에 빠지기 직전 상황이 매우 유사하다며 일본 중앙은행의 잘못된 대응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간 물가상승률이 중기목표 범위(2.5~3.5%)의 하단을 밑돌 경우, 금리인하 등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