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정부의 '우한 폐렴' 대응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 대한의사협회
    "정부 조치, 국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는 역부족"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3일 제4차 호소 담화문을 통해 '우한 폐렴'과 관련 "어제 발표된 (정부의) 조치만으로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에 여전히 부족"하다 지적하고,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것"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키라고 촉구했다...
  • '우한 폐렴'이라 불리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관련 대국민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의 모습.
    대한의사협회, "국적항공사의 中 운항 제한 필요해"
    대한의사협회는 "감염병 관리의 핵심은 해외유입환자의 차단을 위한 검역관리, 국내 발생 환자의 2차 감염 예방과 적극적 감시, 그리고 최선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제공"이라 밝히고, "효과적인 검역관리를 위해서는 중국발 국내 입국 항공편의 단계적 제한 및 중단조치와 같은 적극적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미 다수의 외국 국적 항공사들은 중국..
  • 의사협회
    의협, 24일 집단휴진 철회...의·정 합의안 수용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일 정부와의 협의결과를 수용해 오는 24∼29일로 예고했던 집단휴진 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협의안 채택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시행한 결과, 찬성 2 만5천628표(62.16%), 반대 1만5천598표로 협의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의사협회 24일 휴진 철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일 정부와의 협의결과를 수용해 오는 24∼29일로 예고했던 집단휴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협의안 채택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시행한 결과, 찬성 2만5천628표, 반대 1만5천598표로 협의안을 수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