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웨딩 결혼반지 pixabay
    3년 내 결혼하는 '맞벌이 부부' 세금 100만원 깎아준다
    정부가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내에 결혼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100만 원의 세금을 깎아준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은 1인당 500만 원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고,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늘린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도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연말정산 관련, 간이세액표 개선 등 보완 검토"
    기획재정부 문창용 세제실장은 19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간이세액표를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은 연말정산을 한 다음달 한꺼번에 추가납부해야 한다"며 "납부방법에 대해서도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획재정부 종교인 과세
    기재부, '종교인 소득 과세 수정대안' 마련… "2015년부터는 과세할 것"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7일 '종교인 소득 과세 수정대안'을 마련해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종교인 소득 과세 수정대안'은 목회자와 승려, 신무 등에 대해 소득세법상의 '종교인 소득세'를 신설해 세금을 물리기로 하는 한편, 현행 소득세법 개정안 중 '종교단체 원천징수 규정'을 삭제해 종교인들이 직접 소득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방침을 택했다. 다만 기한 내 신고..
  • 기재부, FOMC 결정에 따른 시장 반응 체크
    기획재정부는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를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 경기회복세와 재정협상 불확실성 완화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자본유출입 압력 등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이..
  • 정부, 美 양적완화 유지에 긴급시장점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을 깨고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키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FOMC의 QE연기에 따른 사후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
  • 내년 보육예산 올해보다 36% 오른 '4조5천억'
    내년 보육예산이 올해보다 35.8% 증가한 4조5천억원으로 편성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영유아 보육료, 유아 교육비, 육아휴직급여 지원 등 부모지원 예산은 올해 대비 38.4%,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확충 등 시설지원 예산은 18.3% 확대했다면 이 같이 밝혔다...
  • 정부 "필요 시 유동성 공급확대"
    정부가 최근 금융시장 혼란과 관련, "필요시 유동성 공급확대 등 부문별, 단계별로 마련된 위기대응계획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에서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겠지만 최근의 대외충격은 무리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