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AI 시대, 규제 바꾸지 않으면 한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 온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낡은 규제’를 지목하며 AI 시대에 맞는 제도 개편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특히 공정거래법과 금융 규제 등 산업 성장을 제한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한국 경제가 2030년 이전에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