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안철수·한동훈 비공개 회동… 국민의힘 당권 경쟁 신호탄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 쇄신과 재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측이 당권 경쟁 구도를 의식한 첫 행보로 해석된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한국 제조업, 노화 진행 중… AI 없인 경쟁 탈락 불가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제조업이 이미 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겪고 있는 제조업 위기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비유하며 현 상황에 대한 경고음을 울렸다...
  •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17일 자신의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한 끼 한 기억, 북한 요리 속 생존의 맛)'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박사가 자신의 신간을 들고 보여주는 모습. ⓒ뉴시스
    이애란 박사, 북한 음식으로 인권 증언한 영문 신간 출간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북한 음식에 담긴 생존의 기억과 인권 현실을 담아낸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을 출간했다. 그는 최근 서울외신기자클럽 주관 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새 정부, 지분형 모기지 대신 ‘적금주택’ 집중
    새 정부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주거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장기 분할 취득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말기에 추진됐던 '지분형 모기지'는 사실상 중단 수순에 들어간 모양새다...
  • 도서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조차 어려운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인지 취약 아동의 현실 조명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인 미야구치 코지가 신간 『노력이 재능이라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과 상담 현장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그는 책에서 '노력할 수 없는 아이들'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되는 아동 행동 뒤에 존재하는 인지적 어려움과 심리적 구조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 검찰총장 인선 본격화… 개혁과 안정의 균형 찾기 주목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의 임명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 인선은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된다. 추천위는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의 후보를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이 가운데 1인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오늘날 교회에 대한 사명은 무엇인가
    급변하는 시대,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각기 다른 신학적 관점과 문화적 감각을 지닌 네 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와 치열한 논평으로 응답하는 책이다. 이들은 선교와 복음의 본질을 사유하고,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을 풍성한 신학적 대화로 초대한다...
  • 일과 소명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창세기는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책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 주는 바는 성경의 전체 내러티브에서 근본이 되는 내용으로, 하나님이 일하는 분으로서 이 세상을 창조하고 질서를 부여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은 6일 동안 활동하고 하루는 휴식을 취한다는 보편적으로 익숙한 한 주의 노동 패턴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심판..
  • 기도의 사람들 2
    세상을 이기는 기도
    박신일 목사(그레이스 한인 교회)의 탁월한 기도 소그룹 교재 시리즈가 두 번째 권으로 돌아왔다. <기도의 사람들 2>는 <기도의 사람들 1>에서 다루었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주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과 현실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께 무릎 꿇는 ‘싸우며 이기는 기도’를 탐구한다. 이번 책에서는 성경 속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들인 바울, 느헤미야, 다니엘의 삶과 기도에서 그 신학..
  • 가자지구 가자시의 유일한 가톨릭 교회인 성가정교회(Holy Family Church)가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가톨릭 교회 포격… 민간인 사망자 발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가자지구 가자시의 유일한 가톨릭 교회인 성가정교회(Holy Family Church)가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당시 교회에는 대부분 어린이와 장애인을 포함한 약 600명의 피난민이 머물고 있었다...
  •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 이미지
    초록우산, 이주배경아동 지원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 전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의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갖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이주배경 인구 5% 이상인 다인종·다문화 사회에 임박한 국가로 분류되며, 현재 최소 20만명 넘는 이주배경아동이 거주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