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선교 140주년·광복 80주년 기념예배’
    “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 무너질 것”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교연 임시총회
    한교연 “8.15 광복,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이자 은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80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조선 왕조 500년간 신분 계급에 따른 차별과 미신, 무지와 우상숭배, 부패가 횡행하며 결국 일제에 국권 침탈을 당했다.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 채 잦은 당파 싸움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먹잇감이 된 것”이라고 했다...
  • 김영한 박사
    “한국, 한미동맹 기반해 자유국가 일본 등과 함께 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8·15 광복 80주년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함으로 한반도 분단의 비극을 당한 80년 전 광복절을 뼈에 새겨 자강·독립 대한민국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며 “북·중·러 밀착 관계 속에 부각되는 한·미·일 동맹의 당위성 앞에서 일본에 화해와 협력의 손길도 내밀어야 할 것”이..
  •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광복 메시지’ 논란 내용 수정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측이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 80주년 메시지’ 중 논란이 되는 내용을 9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기감 측은 이날, 김 감독회장의 해당 메시지 중 “한편으로 해방을 맞이한지 3년 만에 남한만의 단독정부가 수립됨으로써 분단이 시작된데 이어”라는 부분에 관해 “논란이 있는 듯 하다”며 “시간상 순서를 언급했을 뿐인데, 오해를 일으킨 듯 하다”고 밝혔다...
  •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광복 80주년… 역사는 미래의 시작”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역사는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일제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회복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 교회와 함께 독립의 기쁨을 누리고,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광복은 은혜… 한국교회, 자유 대한민국 지켜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제80주년 광복절’ 메시지를 8일 발표했다. 한장총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그들의 땀과 눈물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는다”고 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을 마친 뒤 가진 기념촬영 전 대화하고 있다.
    조국 전 장관,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 포함
    조국혁신당 전 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심사 범위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되는 만큼, 이번 결정이 사실상 사면 및 복권 절차에 돌입한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 김형석 제13대 독립기념관장
    “‘상해임정 화합’ 손정도·안창호… 교회, 국론 통합에 매진해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지난 8월 8일 제13대 독립기념관장에 취임했다. 김 관장은 독립기념관장 지명 당시 그가 과거 한 강연회에서 했던 발언으로 인해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김 관장은 ‘뉴라이트 사관 지지’ 의혹에 대해 “저는 그런 주장을 해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1919년부터 1948년까지가 건국의 과정이었고, 1919년 당시 상해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 “한자리에 모여 광복 경축했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반대하더라도 한곳에 모여야 했다”라는 제목으로 광복 79주년 기념식 관련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8월 15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날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주권을 빼앗긴 채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겪었던 굴욕에서 벗어난 해방의 날이요, 잃어버린 나라의 빛을 다시 찾은 광복의 날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발표… “비핵화 첫걸음에 정치·경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 통일 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경축사를 통해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광복은 미완성"이라며,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통일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절의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역사관 논란으로 ‘반쪽’ 행사로 치러져
    국민의힘은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한 야당을 비판하며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경축식 참석 후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축하할 만한 정치 행사"라며 야당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이견이 있으면 여기 오셔서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나"라며 야당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 한교총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8.15 광복은 하나님 은혜… ‘통일’로 광복 완성하실 것”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8.15 광복절 제79주년을 맞아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기관들은 79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해방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아직 통일을 이루지 못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염원했다. 아울러 오늘날 한국교회의 병폐를 지적하면서 진정한 회개와 예배의 회복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아래는 각 기관들이 광복절 메시지 주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