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사고
    [건사연 칼럼]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소탐대실의 우(愚)' 범하지 말자
    미국은 총기 소지의 자유가 허용된 나라이다. 미국에는 3억 자루의 총기가 있으며, 성인 4명 가운데 1명은 최소한 하나의 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총기 사고 때문에 사망하고 30만 건의 총기 관련 공격 행위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총기 폭력으로 매년 1천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다...
  •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가 '갑(甲)'이 되는 세상
    최근 미국의 한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새로운 '갑'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2015년 1월 7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에 따르면, 무함마드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동성애를 혐오했다고 해서 켈빈 코크란 소방서장을 전날 직위에서 해임했다...
  •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문구
    [건사연 칼럼] 동성애자들은 대중들의 관용을 분노로 바뀌게 만들지 말라
    근래에 들어본 말 중에 그럴싸하지만, 한편 가장 우려되는 말 중의 하나는 지난 여름 신촌을 덮었던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는 퀴어페스티벌의 슬로건이었다. 특히 영문 표현은 더욱 거칠기까지 하다. 나의 사랑을 반대하는 모든 혐오는 결국 정복될 것이다 내지는 나의 사랑을 반대하는 것은 모두 혐오에 속한다는 식으로 들려지기까지 했다. 사랑이 이렇게 폭력적인 적..
  • 건사연
    [건사연 칼럼] 거짓인권이 불러 온 파행, 서울시민 인권헌장의 '허와 실'
    서울시가 마침내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폐기하기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11월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인권헌장 문안 확정이 합의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각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표결처리는 합의실패로 판단되므로 시민인권헌장 추진을 중단하고 이를 사실상 폐기하겠다고 시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 동성애
    건사연 "많은 문제 가진 '서울시민인권헌장' 공론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건사연·사무총장 한효관)가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과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건사연은 24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의 책임은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있다"며 서울시민인권헌장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사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민인권헌장 공청회가 무산다. 앞서 건사연은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을..
  •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생들에게 이단이야기도 못한다는 교목들
    [건사연 칼럼] 가치 편향적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마땅하다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에 대해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의 대립으로 인한 찬반논쟁이 이미 진행중이다. 사실, 학생인권조례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바로 학생을 피억압자로 상정하고 교사 및 학부모를 억압자로 규정하고 있는 대전제이다. 교육기본법에서 교육당사자는 학습자와 학부모, 그리고 교원이다. 하지만 이 중 유독 학습자인 학생의 인권만을 강조한 조례가 필요하다는 발상 자체는 이미 교육당사자간의 역학..
  • 건사연 블로그 100만명 방문 인증샷(모바일)
    [건사연 칼럼]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명 돌파의 의미
    일요일인 3일 건사연 블로그 누적방문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다. 건사연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의 약자로 2013년 4월 1일 출범했다. 그해 4월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 뜨거웠던 시기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독소조항들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많은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차..
  • 애도와 설찰의 벽
    [건사연 칼럼]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세월호 사건이 지금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다. 일반인들도 있겠지만 어린 고등학생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그 마음을 알 것이다. 자식을 그동안 얼마나 금지옥엽, 애지중지 키웠는지를, 그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었는지를......
  • 국립국어원 앞 1인 시위 모습
    [건사연 칼럼] 국립국어원의 '사랑'의 정의 복구를 환영하며
    지난 2012년 동성애를 옹호하는 5명의 대학생은 국립국어원을 상대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남녀간'의 개념에서 '어떤 상대'로 변경하게 만들었다. 이성애 중심적인 언어가 차별을 낳는다는 이유로 동성애자 등 다양한 성적지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넓혀야 한다고 항의한 것이다. 결국 사랑의 정의는 이들 주장대로 변경되고 말았다...
  • 제3의 성을 인정한 호주
    [건사연 칼럼] 성별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작년 발의됐다 무산된 차별금지법의 항목에 성적지향과 더불어 성별정체성이 있다. 성적지향과 더불어 성별정체성 역시 대다수 국민들을 불법자로 만들 수 있기에 오늘은 지난 칼럼에 이어 이것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