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68) 전 KT 회장이 19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해 취재진으로부터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은 채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회장은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와 전동차에 광고사업권을 임대하는 스마트애드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자가 예상된다는 보고를.. 이석채 KT 회장, 'MWC 2013' 기조연설… '글로벌 가상재화 유통시장 구축' 제안
이석채 KT 회장이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3' 기조연설에서 전통적 통신사업의 암울한 미래를 예견하며, 그 대안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통신사 CEO가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 회장이 처음이다.. KT, 1.8㎓대역 입찰 포기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대역에 대한 입찰 포기를 선언한 KT 이석채 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