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갑신 목사
    “교회는 소통하는 공동체이자 지역의 가족”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담임)가 최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여기서 예수 냄새 내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설레고 두드러진 일이 이름 정하기다. 잉태의 희열 가운데 태아를 마음에 담고 태명을 정하여 불러 주려는 부모의 설렘과 같다”고 했다...
  • 묘목이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기나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참음의 아비투스, 번영신학 틀로는 이해할 수 없는 복음의 역설”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2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참음, 그리스도인의 아비투스(habitus)’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우리는 승리주의적 사고 체계로 기독교와 복음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규정하고 재단하기가 너무 쉽다”며 “승리주의적 사고에서 그리스도인의 표는 성공하는 것이고 1등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고 체계는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에 부합..
  • 편지쓰기
    최창국 백석대 교수 “쓰기기도, 하나님과 관계 성찰하는 기도”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지난 22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마음과 펜으로 드리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도를 소리를 내어 하거나 묵상적인 형태로만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기도는 다양한 형태로 실행될 수 있다. 특히 쓰기기도와 같은 기도는 매우 중요한 기도의 방편이 될 수 있다. 쓰기기도는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 깊..
  • 친구 관계
    “하나님과 이웃 향한 사랑… 신자들은 세상의 ‘게임 체인저’”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0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사랑하라는 대계명과 게임 체인저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라’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한 서기관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고 물었을 때, 주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
  • TGC 코리아 유튜브 브라이언 채플 목사
    브라이언 채플 목사 “펜데믹에도 견고한 하나님의 도성 바라보자”
    이 영상에서 브라이언 채플 목사는 “히브리서 12장은 천상의 예배를 말하고 있다. 이는 시련과 박해와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준다. 세상의 박해 가운데 순례의 길을 갔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인내를 불러일으켰다”며 “왜냐면 그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 믿음의 사람들은 많은 반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했다. 시련을 당해도 하나님으로부터 버..
  • 한국장로교신학회 제 33회 학술발표회
    “성경에 충실하려던 칼케돈 정의 이해하고 따라가야”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지난달 29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칼케돈 정의와 그리스도의 양성’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은 모두 성육신을 믿는다. 그런데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성육신 되었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와 그 성육신의 함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 도서『바울과 은혜의 능력』
    [서평] 바울과 은혜의 능력
    바클레이에게 있어 바울의 은혜신학을 정밀하게 읽어내는 키워드는 ‘자격없음’, ‘그리스도 안에서’, ‘변혁’이다.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은혜는 수여자의 자격여부를 따지지 않지만, 수여자와의 연합과 관계 맺음을 통해 그가 새로운 행동을 하도록 전면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신적인 선물이다...
  • 도서『데이비드웰스와 함께하는하루』
    [서평] 데이비드웰스와 함께하는 하루
    데이비드 웰스의 5부작을 읽었을 때 현대 기독교가 지나가고 있는 길, 현대문화의 거대한 회오리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그러한 가운데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빛을 보여준 것에 대한 충격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승구 교수가 최근 쓴 ‘데이비드 웰스와 함께하는 하루’는 데이비드 웰스 교수님의 이러한 생각을 나의 작은 가방에 넣어 마치 한잔의 깊은 음료와..
  • 도서『교회다운 교회』
    [서평] 교회다운 교회
    교회는 왜 존재해야 하며, 교회는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는 무엇을 위하며, 교회의 구성원은 누구인지 그 정체성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책이 나와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고 있는 신호섭 교수이다. 저자는 또한 7년 전부터 교회를 개척하여 전임 목회를 하는 목사이다. 앞에서 언급한 교회의 존재론적 위기 앞에서 저자는 한국 교회를 향해 이렇게 질문한다. “누구를 ..
  • TGC 코리아, 폴 트립 목사(왼쪽)과 J.D 그리어 목사(오른쪽)이 대담하는 모습.
    “구하지 않아서 얻지 못한다는 말씀의 의미는?”
    TGC(The Gospel Coalition)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미국의 저명한 목회자들인 폴 트립 목사(폴트립미니스트리 대표, 목회상담가)와 J.D 그리어 목사(미국 남침례교 총회장, 서밋교회 담임)가 ‘구하지 않아서 얻지 못한다(약4:2)는 말씀의 의미는?’이라는 제목으로 대담한 영상을 16일 게재했다. J.D. 그리어 목사는 “먼저 이 구절에서 우리가 실수하는 건 기도를 진지하게 여기..
  • 김형익 목사
    “하나님의 은혜를 설교할 때 꼭 필요한 2가지 요소”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8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은혜를 설교해야만 하는 절박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목사로 수련을 받는 신학생들은 설교학을 배울 때, 모든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말하라든가, 구속사적으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고 했다...
  • 한국장로교신학회 제 33회 학술발표회
    “오늘도 주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해”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조직신학)가 최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기독교와 성육신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타락한 사람들을 위한 구원자를 보내주신다고 우리의 첫 부모인 아담과 하와(창 3:15)와 거룩한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실 ‘때가 찼을’ 때에(갈 4:4) 참으로 그 ‘구원자’를 보내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