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가 후쿠시마 5주기, 체르노빌 30주기를 맞아 제4회 탈핵연합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자리를 지켰다.
    "후쿠시마에 흐르는 하나님의 눈물, 함께 아파하며"
    '핵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연대'(이하 핵그련)가 후쿠시마 5주기, 체르노빌 30주기를 맞아 11일 오후 2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KT 본사) 앞에서 제4회 탈핵연합예배를 드렸다. 교단 및 기독교 환경운동 단체와 YMCA, YWCA 등으로 구성된 핵그련 중심으로 드려진 이번 탈핵연합 예배는 특별히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등을 통해 경험한 핵발전소 사고의 위험성과 여전히 치유되지..
  • 귀향과 교회협 토크콘서트
    “100년의 고난…전쟁과 여성, 그리고 기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사순절 시작과 함께 부활절까지의 기간을 「2016년 부활절맞이」기간으로 정하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는 주제 아래 영적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부활절맞이」는 묵상집 발간을 통한 매일 묵상, 사순절 동안의 기도회, 고난의..
  • 윤길수 목사, 진광수 목사, 정금교 목사(왼쪽부터)
    "총선·대선이 민주주의 회복의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독교사회운동단체들이 참여하는 기독인 선거대책기구 “『투표 짱』 기독인 선거대책연대”(이하, 선거대책연대)가 발족했다. 8일 오전 11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한 선거대책연대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위원선거에 대해 첫째, 정책선거가 되도록 노력한다, 둘째, 공정선거가 되도록 노력한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허원배 목사
    NCCK,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NCCK 인권센터)는 지난 2일 통과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7일 입장을 발표했다. NCCK인권센터는 “당사자의..
  • 4.11총선투표
    2016 총선 및 2017 대선을 위한 “『투표 짱』기독인 선거대책연대” 발족
    2016 총선 및 2017 대선을 위한 “'투표 짱' 기독인 선거대책연대”(이하 선거대책연대, 공동대표 정진우 목사, 정금교 목사, 진광수 목사) 발족 기자회견이 오는 8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현재 한국 사회는 계층간 불평등의 심화 및 전쟁 위기, 국민 안전 시스템의 붕괴 등 전반적인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
  • 김종인 비대위 대표 예방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NCCK 김영주 총무 예방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가 3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를 예방했다. 정세균 의원과 김진표 전의원이 함께 예방한 자리에서 김종인 대표는 “과거 이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했던 NCCK를 잘 알고 있다”며 “지금 이사회는 민주주의가 사회 깊숙이 뿌리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정체기에 있다”고 말한 후, “다시 한 번 이 사회의..
  • NCCK가 1일 낮 아현감리교회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한국교회, 3.1정신 계승해 민주화·평화통일 이뤄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주관으로 1일 오후 아현감리교회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조경열 목사(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장)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인순 대표..
  • NCCK 여성위원회가 2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열었다.
    NCCK,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평화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29일 오전 11시,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평화기도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과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는 공동기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성경 봉독과 묵상, ‘청년외침’의 특송, 일본군‘위안부’의..
  • 인터뷰 중인 NCCK 김영주 총무
    NCCK, “테러방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성명
    교회협은 성명에서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테러방지법은 선거 개입과 불법 도감청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정원에 헌법을 초월하여 언제든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법이 아니라 국정원 강화법이며 민주주의 훼손법이라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가 마무리 됐다.
    “다시 한 번 희망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삼표그룹 본사 앞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진행해 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19일, 닷새 간의 금식기도를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남재영 목사는 “자본과 겨룰 물리적 힘은 없지만 우리에겐 자본을 넘어서는 힘, 하나님께서 절대 이 울부짖음에 고개를 돌리시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의 힘이 있기 때문..
  •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
    "개성공단 폐쇄, 서민들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개성공단 폐쇄가 가져오는 파장에 대하여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NCCK는 16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