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29일 오전 11시,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평화기도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과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는 공동기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성경 봉독과 묵상, ‘청년외침’의 특송, 일본군‘위안부’의.. 
NCCK, “테러방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성명
교회협은 성명에서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테러방지법은 선거 개입과 불법 도감청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정원에 헌법을 초월하여 언제든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법이 아니라 국정원 강화법이며 민주주의 훼손법이라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다시 한 번 희망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삼표그룹 본사 앞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진행해 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19일, 닷새 간의 금식기도를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남재영 목사는 “자본과 겨룰 물리적 힘은 없지만 우리에겐 자본을 넘어서는 힘, 하나님께서 절대 이 울부짖음에 고개를 돌리시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의 힘이 있기 때문.. 
"개성공단 폐쇄, 서민들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개성공단 폐쇄가 가져오는 파장에 대하여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NCCK는 16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현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NCCK, “동양시멘트 비정규직과 함께 하는 사순절기 금식기도회” 시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비정규직 문제가 핵심 사회문제 중 하나이며 중대한 선교과제임을 선언하면서 지난 해 11월 3일 출범시킨 “비정규직 대책 한국교회연대(이하, 비정규직연대)”의 대표 남재영 목사 등이 2016년 사순절기를 맞아 그 첫 주간을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금식기도회로 시작한다... 
개성공단폐쇄, 보수 개신교계 "지지한다" vs NCCK "철회하라!"
북한 미사일 발사로 말미암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대해 한국교회 시각은 엇갈렸다. 그러나 보수층이 두터운 만큼,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약간 더 많았다. 먼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정부가 개성공단.. 
NCCK, 정부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대한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대하여'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논평을 통해 실질적 남북통일의 모델이 되어왔던 개성공단의 폐쇄조치로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을 우려하며, 남북화해의 상징이며 현재 유일한 남북관계의 교두보인 개성공단 폐쇄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北미사일도 南사드도 반대…대화·협상·이해·포용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로 말미암은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와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8일 성명을 통해 대화와 협상, 이해와 포용을 촉구했다. NCCK는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하여"란 성명을 통해 "북한의 광명성.. 
"당면한 시급과제는 선거 통한 변화를 이뤄내는 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8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수안보 대림호텔에서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열고, 한국사회의 현안과 그에 대한 선교적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정책협의회를 마치며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는데, 먼저 "87년 민주항쟁을 통해 이룩한 87년 체제가 와해되면서 민주화의 근간이 뿌리 채 흔들리며 한반도를 둘러 싼 분단체제가 더욱 고착화되고.. 
NCCK "설악산 케이블카 취소 고공농성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속영장 취소하고 즉각 석방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는 1월 27일,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하여 고공농성을 했던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금과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개발하는 일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는 현 상황에 대하여 반대하며, 졸속으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에 의한 무리한 사업 진행에 대한.. 
"개신교·천주교·정교회 등, 그리스도인들 하나 돼야"
18일부터 25일까지인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주간'을 맞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주중앙교회(담임 박종호 목사 )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이날 기도회 강론을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는 서로 갈라진 모습에 대한 진정한 아픔을 느끼지 못했고, 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NCCK, 부활절 예배 추진…외형상 '부활절연합예배'는 '분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다가오는 부활절 예배를 따로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미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교단 중심의 '부활절연합예배'를 열기로 해, 올해 역시 '분열된' 부활절연합예배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4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2016년 부활절맞이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