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James Foley)를 위해 24일(이하 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뉴햄프셔 로체스터에 있는 로사리오의성모마리아성당(Our Lady of the Holy Rosary Catholic church)에서 추모 미사가 드려지고 있다... IS, 시리아 북동부 타크바 공군기지 장악
[베이루트=AP/뉴시스] 이슬람국가(IS) 전사들이 24일 시리아 북동부의 타크바 공군기지를 장악, 라카주(州)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통제하던 마지막 거점마저 IS의 수중에 떨어졌다고 시리아 운동가들과 국영 언론이 전했다. 타크바 공군기지에는 몇몇 전투기 편대들과 헬리콥터들 외에도 탱크와 포대, 탄약 창고 등이 있다. 이 기지는 지난달 이후 IS가 장악한 3번째 시리아 군사기지로 IS는 .. 
IS에 참수당한 美 기자는 '독실한 기독교인'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되어 참수당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 IS의 범죄 행위 '강력 규탄'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위 성직자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이슬람 제1의 적(敵)'으로 선언했다... 
오바마, 美 기자 참수에도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 사건은 IS가 어떤 종교도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규탄하고 "어떤 정의로운 신도 그들이 어제 저지른 일과 매일 벌이고 있는 일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 
이슬람국가(IS), "우리는 미국 어디에든 있다" 위협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소수종교인과 민간인 박해를 막기 위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병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IS가 테러 위협으로 미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근 미 보안 당국은 "IS가 트위터에 백악관 등지에서 촬영된 사진을 올려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올라온 이 사진에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메모지가 찍혀 있으며, 여기에는 "IS가.. 
[포토] 이라크 모술 댐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18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 시 외곽의 댐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미국의 공습이 이틀간 이어진 끝에 이날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병력은 이 댐을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모술 댐을 탈환한 것은 IS와의 전쟁에서 매우 중대한 전진"이라고 발표하고, 최근 이라크군과 쿠르드 병력이 IS가 거두었던 전과들을 역전시키려 함에 따라 이들에게.. 
이슬람국가(IS) "아베디니 목사 살해하겠다" 위협
선교 활동으로 인해 이란에서 복역 중인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가 또다른 위험에 처했다.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아베디니 목사를 살해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서다.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는 IS가 최근 아베디니 목사와 같은 감옥에 수감되어 있.. 
이집트 이슬람 성직자, "IS는 무슬림 이미지 훼손시켜"
이집트의 고위 이슬람 성직자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무프티 샤우키 알람은 이집트 국영 MENA 통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IS가 "이슬람과 무슬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WEA, 이라크 내 기독교인 박해 '강력 규탄'
세계복음연맹(WEA)이 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규탄하고, 세계 회원교회와 국제사회에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의 신앙인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당부했다.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WEA는 IS가 이라크에서 기독교인을 비롯한 소수종교인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잔혹한 악행을 규탄한.. 
[포토] 이라크 피난민에 생명 같은 구호품
이라크 야지디 신도 남성들이 10일(현지시간) 북부 피쉬카보르 국경 지역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 손을 내밀고 있다. 현지 이라크 쿠르드 당국은 지난주부터 야지디 신도 약 4만5000명이 이 강을 건너갔으나 산악 지역에서 발이 묶인 야지디 신도들은 수천 명이 더 된다고 밝혔다... 
[이슈] "이슬람국가(IS), 눈에 보이는 모든 기독교인들 살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학살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현지 칼데아 정교회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크 아라보(Mark Arabo)는 어린이 학살을 비롯해 IS가 저지르고 있는 충격적인 만행에 대해 지난 9일(현지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증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