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기독교 피난민들이 북부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의 성요한 교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4살 난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IS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반자치 쿠르드 지역의 기독교 마을들을 공격하자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일 미국 정부는 반군이 이라크 북부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 쿠르드기 끌어내린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이라크 북부 기독교 지역인 바르텔라에 위치한 쿠르드민주당(KDP) 본부에서 7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조직원과 부족 전사들이 쿠르드기를 끌어내리고 있다. IS는 지난 6월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모술을 점거한 이후 이라크 북부 전역으로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 쿠르드족 자치 지역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IS는 점거 지역 내 기독교인들에게 개종을 요구하며 불응하는 이들에게는 폭력.. "가자지구에 세계 이목 집중…이라크 상황 잊혀져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전 세계의 이목이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이-팔 분쟁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사이를 틈타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 마땅한 극악한 범죄들을 자유롭게 저지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이라크에 있는 유일한 영국 성공회 교회인 바그다드 성 조지 교회(St George's church)를 목회하고 있는 앤드류 화이트 목사는 최근.. [글로벌 포토] 이라크 교우들을 위한 기도
요르단 암만 낫시리아성처녀교회(Church of the Virgin of Nasiriyah)에서 미사가 드려지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라크에서 고난받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다... 레바논 TV, 이라크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에 '연대감' 표시
레바논의 한 TV 방송국이 이라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박해 아래 놓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연대감을 표시하기 위해 프로그램 방송 시에 아랍어 문자로 'N'에 해당하는 글자를 게시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박해당하는 이라크 기독교인 망명 허용
프랑스가 이라크에서 기독교 신앙 때문에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의 박해를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들의 망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인들의 기도·금식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분쟁과 극단주의 테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금식 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라크 총리, "IS의 기독교 박해는 극단주의적 범죄"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 '이슬람 국가(IS)'가 자신들이 점령한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