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국가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IS 위해서도 기도해야 할까
    지난 몇 달간 신문과 TV 방송을 통해 세계인들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이고 있는 잔혹한 폭력행위들의 참상을 전해 들었다.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했다가 전원 총살당한 기독교인 가족, 눈 앞에서 아내와 딸들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고 자살한 목회자, 몸이 반으로 베여서 살해당한 5살짜리 어린이.... 이 모든 일들은 같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행위들이다...
  • IS
    어린 무슬림들에게 '참수형' 보여주며 교육시키는 'IS'
    이슬람국가(IS)가 두번째로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극단성과 잔혹성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IS의 잔인함은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 이상으로, 참수형뿐 아니라 십자가 처형, 투석형 등을 자신들의 뜻에 반대되는 이들에게 자행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비인도적인 폭력 행위들을 어린 무슬림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드러났다...
  • IS 제재 결의한 유엔
    'IS 규탄 결의안' 채택한 유엔 인권이사회
    유엔 인권이사회(HRC)의 이라크 인권 관련 특별회의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다. HRC는 이날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인권과 국제 인도주의 법 위반을 규탄하며 이라크에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 미국인 기자 참수
    이슬람국가(IS), 미국인 기자 두 번째 '참수'
    '이슬람국가(IS)'가 두번째로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배포했다. 미국의 테러 단체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시테(SITE)'가 2일(현지시간) 존재를 확인한 이 동영상에서 IS 조직원들은 지난 제임스 폴리 기자의 참수 동영상에서 모습을 보여줬던 스티븐 소틀로프(31)를 참수했다. IS는 미국의 공습이 계속되면 소틀로프를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 미국 이라크 공습
    美-이라크 군사행동 확대에 '교계' 상반된 견해
    미국 정부의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개입에 미 교계 지도자들이 정반대의 견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가톨릭과 개신교 지도자 53명은 IS에 대한 미 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쓴 이 서한에서 이라크의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라크 피난민들
    이라크 교인들 "정부는 우리를 완전히 버렸다"
    이라크 정부가 이슬람국가(IS)의 박해에서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기를 "포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 가톨릭 지도자인 그레고리 3세 라함 대주교와 한 가톨릭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IS가 점거한 지역들에서 빠져나온 기독교인 피난민들이 정부로부터 외면당한 채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보도했다...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제사회 연합해 IS 저지해야"
    인도네시아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경계와 저지 요청에 목소리를 보탰다. 그는 IS의 폭력행위를 규탄하며, 국제사회가 힘을 합해 이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 ISIS
    이라크 넘어 전 세계 위협하는 이슬람국가(IS)의 정체는?
    소수종교인에 대한 잔학행위, 중동 내 이슬람 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는 이슬람국가[IS, 전신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IS의 기원, 군사관계, 잔학행위와 이들에 대한 이슬람권의 비난과 지원이라는 대비되는 반응에 대해서 보도했다...
  • 보코하람 테러
    보코하람, 기독교 도시 점령하고 '칼리프 국가' 선포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기독교 도시를 점거하고 '이슬람 칼리프 국가(Islamic Caliphate)'를 선포했다. 보코하람은 이달 초 기독교 인구가 대다수인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소도시 그워자(Gwoza)를 장악한 뒤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주민들을 살해해 왔다...
  • 이라크 위한 기도
    이라크 기독교인들, 박해 속에서도 "신앙이 삶의 이유"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의 가혹한 소수종교인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소중히 지키고 있다고 현지 교인들을 돕고 있는 한 사역자가 증언했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CN)의 담당 디렉터 마리아 로자노 디렉터는 가톨릭뉴스에이전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