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 ⓒ뉴시스
    신천지, 코로나19 관련 ‘명예훼손 혐의’ 법적 대응
    신천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인터넷상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으로 1000건이 넘게 고발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신천지 측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신천지 신도 행세를 하면서 ‘다른 교회에 코로나19를 퍼드리자’고 말한 뒤 이를 캡쳐해 퍼뜨리는 행위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 사랑의교회
    “코로나에 헌금 비난에… 두 번 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많은 교회들이 주일예배 등 공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또 전환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논란이 없지 않지만 다수가 밀집하는 곳에서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가능한 접촉을 줄여 성도와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
    대구서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 열려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이 19일 대구서문복지재단 1층에서 열렸다. 발대식의 사회는 김상현 목사가 맡았다. 김전희 권사(순복음 대구교회)가 기도를 했고 황병원 목사(남문감리교회, 기아대책 대구후원이사회 회장)가 주님의 기쁨 되기(엡 5장 10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생명 안전 위해 스스로 자유 제한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정평위)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교회와 행정당국의 상호이해를 촉구한다”는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정평위는 “한국교회는 지금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며 온 국민과 더불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유감스럽게도 최근 몇몇 교회들이 ‘모이는 교회’의 예배만을..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8일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을 만나서 교회의 집회 자제와 예배방식 전환 촉구 및 예방준수사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 오는 22일 주일예배 드리는 교회 점검
    경기도 의정부시는 19일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의 코로나19 집단발병과 관련해 지역 내 교회를 대상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 예배방식 전환촉구 및 예방준수사항 이행정검에 나선다...
  • 월드비전 마스크 제작
    “이젠 우리가 도울게요” 후원 10개 국이 마스크 전달
    코로나 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접어들면서 세계 각국이 외국인 입국 제한 등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도움을 받던 아프리카, 아시아의 10개 국가들이 한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 눈길을 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후원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 4천 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각 국에서 전달된 마스크는 마스크..
  • 베이비버스 초록우산 마스크 기부
    베이비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비버스’가 지난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 활동으로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베이비버스그룹은 “한국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도 이어 서울시도 ‘현장 예배’ 점검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오는 22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에 공무원을 보내 지도·감독을 하기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들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며 “기존에 저희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집회가) 불가피한 경우엔 7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했다...
  • 판다그램 굿피플 기부
    판다그램, 소외계층 위해 마스크 5만개 직접 생산 후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관계자는 19일 “실생활 결제 서비스 기업 판다그램(대표 안병철)과 함께 마스크 5만 개를 소외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굿피플 관계자는 “기부한 5만장은 다음주에 들어올 예정이다. 마스크 배분은 굿피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나눔은 판다그램에서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한 것으로, 판다그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