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대구동신교회가 23일 현장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설교한 권성수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자연법칙이 있다. 전염병도 자연의 법칙이고, 과학자들이 자연의 법칙을 정직하게 연구해서 발표한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도 의학적인 면에서 깊이 연구하고 발표한다. 자연의 법칙도 하나님의 법칙이기에 또한 최대한 조심해서 바이러스에.. 
[코로나 사태]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유일한 피난처”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대구서문교회가 23일 직분자 일부를 제외한 교인들의 현장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상민 담임목사는 ‘코로나19’(시편 46: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지난 108년의 역사에서 주일날 주님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우리들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코로나 사태] “‘죄’ 묻기보다 ‘주님의 치유’에 집중하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대구제일교회가 23일 현장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박창운 담임목사는 ‘위기 속에 나타난 주님의 마음’(요한복음 9: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청도 시민들 및 전국의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무얼 말하고 계실지 생각도 들었다”며 “이런 생각들이 잘못 진행.. 
‘코로나19’ 확진 46명 늘어 총 602명…사망자 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신천지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6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602명이 됐다... 
인천 주안장로교회, 현장 예배 중단하고 출입 통제
인천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현장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 출입을 통제한다. 교회 측은 22일 “인천 부평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회는 교회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자발적 활동 중단’ 조치를 결의했다”고 했다... 
유통·외식·여행…“코로나 때문에 장사 안 된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코로나19가 오히려 전국 단위로 확산하면서 유통·외식·여행업계가 깊은 시름에 빠지고 있다. 확진 환자가 다녀갔던 점포가 짧게는 하루.. 
정세균 총리 “종교행사 등 당분간 자제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했다... 
광화문 집회 간 박원순 시장 “무엇이 애국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를 전격 금시시킨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끈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왔다. 집회 자제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박원순 시장 ‘금지’ 결정 후 첫 광화문 집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가 22일에도 진행됐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를 결정했지만, 그대로 강행됐다. 전 목사는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 사건도, 그 출처가 중국이라면 전 세계 132개 나라가 중국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데 대한민국도 당연히 중국 관광객을 당분간 막아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같은 공산주의인.. 
정세균 “정부와 의료진 믿고…” 발언, ‘세월호와 오버랩’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밤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확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진정성 있는 사과 보다는 단지 "송구하다"며 정부는 잘하고 있.. 
경주 40대 변사자 '코로나19' 감염 확인…3일간 3명 사망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3명이며 전국적으로 지난 20일 이후 매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환자가 앞서 사망한 환자들과 달리 청도대남병원과의 관계가 없다면 병원 외 발생한 첫 사망자가 된다... 
열화상 카메라, 예방상담소… 교회의 ‘코로나’ 대응
최근 며칠 새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23일 주일예배를 앞둔 전국 교회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대구에선 아예 현장 예배를 취소하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들도 다수 있다. 다른 지역 교회들은 대체로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되 그외 모임과 행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권고, 예배 생중계 병행,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