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대구 방문 '신천지' 잇단 확진…감염 전국 확산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 분당우리교회, 예배 외 다른 사역 잠정 중단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예배 사역과 관련된 필수 봉사 외에 다른 사역들은 잠정 중단한다(그 외 각 부서 필수 사역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대한 축소 진행) △송림 및 드림센터의 예배실 외 장소 당분간 사용 금지 △주일, 주중 예배(수요예배, 금요기도회)의 인터넷 생중계 병행.. 
대구권 교계, 코로나19 충격에 ‘비상 조치’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하면서 그 충격으로 인해 현지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특히 지역 교계에선 주일예배 자체를 현장에서 드리지 않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 교회인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는 20일.. 
청도대남병원서 국내 첫 사망자 1명 “사망원인 조사 중”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달 20일 이후 32일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천지, 국민들 놀라게 한 것 즉각 사과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대구 신천지 측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것과 관련, 20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폐렴 바이러스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며칠 사이 대구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면서, 온 국민을 긴장케 하고 있다”며 “20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갑자기 82명으로 늘어났으며, 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위기 대응 단계 올려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코로나19’에 대한 긴급담화문을 20일 발표했다. 권 목사는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라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지역사회 전파는 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누구에게 확산될지 몰라 온 국민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고 했다... 
확진자 82명…신천지 23명 등 TK서 30명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1명 더 늘었다. 국내에는 총 82명이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밤사이에 31명으로 늘었다... 
대구 신천지 ‘슈퍼전파자’는 과연 누구?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감염 경로 추적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파가 시작된 감염원을 찾아야 이를 중심으로 접촉자 자가격리 및 이동경로 소독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천지, ‘코로나19’ 화 키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19일만 20명째 추가 확진…20일도 무더기 속출할까
19일 하루에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 특히 31번째 환자와 연관성 있는 확진자가 15명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내 슈퍼 전파에 대한 우려가 한층 심화됐다... 
신천지 대구교회서 ‘슈퍼전파’…3일간 확진자 15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5명 늘어나면서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3일새 15명으로 불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