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태 칼럼] 금과옥조(金科玉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요한복음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요1:1)고 기록돼 있다. 말씀(교훈)이 곧 하나님이라고 선언했다. 하나님(神)을 형상이나 모습으로 찾지 말라. 하나님은 메시지(말씀, 교훈)로 존재하신다. 이 세상의 성현들도 그들의 어록으로 존재한다...
  • [박승학 칼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사람이 진리와 진실을 따라 살아가면 아름답고 고귀한 삶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거짓을 따라간다면 결국 불행한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진실과, 진실에 대한 오해, 그리고 거짓의 역학적 관계를 분석 파악하여 살아 갈 때 성공적 삶이 된다. ..
  • [송태흔 칼럼] 남유다의 대표적인 악한 왕 므낫세
    주전 930년경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통해 남유다를 세운 후 총 20명의 왕들이 차례로 교체됐다. 왕위를 강제로 찬탈한 제7대 왕 아달랴를 제외하고, 나머지 19명의 왕들이 모두 한 왕조를 이루며 344년 동안 남유다를 통치했다. 신앙 인격이 부족하므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바른 길을 100% 따르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대부분의 남유다 왕들이 예루살렘 성전 중심의 선정을 베푼 것으로 드러난..
  • [칼럼] 김병삼 목사 “참된 예배는 ‘형식’ 그 이상의 것”
    예배를 강조하는 이유는 예배야 말로 교회 사역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혹시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흔히 도덕 중심적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인데, “예배만 드리면 뭐해?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아야지! 예배만 하고 다른 것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그런데 이런 의문에 대하여 전혀 걱정하지 마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린 사람..
  • [김형태 칼럼] 잠잘 수 있는 복
    베드로와 제자들 일행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가장 절박한 순간에 기도로 함께하지 못했다. 무정한 잠 때문이었다(마 24:40-4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시 127:2)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누울 때 잠이 달다(잠 3:24)고 하셨다...
  • [강인중 칼럼] 연예인의 돈벌이와 하나님의 경제 정의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리비아 사태 관련 보도 중 이른바 ‘카다피 리스트’란 것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카다피 리스트’란 리비아의 사악한 독재자 카다피 일가(family)를 위해 공연을 하고 거액을 받은 세계적 팝스타의 명단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