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장신대 김운용 총장 “차별금지법, 사회적 근간 흔들 것”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25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총장은 “차별은 금지돼야 한다. 국적, 인종, 태생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인간이 할 일이 아니다. 이것은 금지돼야 한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고 인간 됨의 근간인 도덕과 윤리 그리고 사회적 근간을 흔드는 차별금지법은 당연히 있어서는 안 되며,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