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승룡 소장
    한국 근현대사를 명동·충무로 중심으로 설명한 역사 기행록
    지승룡 소장(도시문화연구소)의 신간 <명동 다다이스트>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물질적 풍부함이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요즘 시대 과거 서울 모습을 낭만적인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본 도서의 제목에 대해 지 소장은 “이 책의 제목에 ‘다다이스트’는 1920년대 벌어진 아방가르드 미술 운동인 ‘다다이즘’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에선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유행했다. 다다이즘은 예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