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전국 순회 세미나 진행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이 내년 열리는 제8차 국제중독컨퍼런스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중독 사역 전문 세미나를 연다. 연구원은 이미 경기·강릉·춘천 등지에서 1~3차 세미나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4일 대구 반월당역에서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네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핸드폰 휴대폰 스마트폰
    10대 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10세에서 19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020년 35.8%에서 2024년 42.6%로 6.8%포인트 증가했다...
  • 도서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뇌 과학이 밝힌 중독의 원리와 마음챙김의 해법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해 밤을 지새운 경험, 야식을 먹고 후회한 기억, 작심삼일로 끝난 금연 시도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상이다. 중독 심리학자 저드슨 브루어는 저서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에서 이러한 반복적 행동을 단순한 습관이 아닌 뇌의 보상 체계 작동 결과로 설명한다...
  • 업무협약식 현장의 모습. ⓒ딥콕
    김해 지역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사단법인 DAPCOC(이사장 두상달,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을 비롯해 연강의료재단 연강병원·연강참병원, (사)제주순오름치유센터와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등이 협력해 지난 19일 김해에 위치한 한사랑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김지연 약사 인터뷰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마약예방교육, 청소년 구하는 가성비 ‘갑’ 활동”
    “마약에 대한 체감 온도가 너무 다르다. 재작년 마약투약으로 검거된 청소년 숫자는 500명이 안 됐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자는 전년도 대비 3배나 뛰어오른 총 1,477명이었다. 올해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자는 총 2만 8천여 명이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마약 범죄는 ‘암수성’..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43차 학술대회 개최
    “바울 서신의 중독 해결… 옛 사람의 기억·습관 버리는 것”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안경승)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채플에서 ‘기독교상담과 중독’이라는 주제로 제4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패널발표에는 김주한 교수(총신대 신학과)가 ‘바울 서신을 통해 본 중독에 관한 성경적 이해’ 이라는 발표했다. 김 교수는 “벌어지는 현상을 타락한 죄의 결과라고 전제할 경우, 중독이라는 개념 자체가 설 곳이 없고 따라서..
  • 한가협
    한가협, ‘마약 없는 대한민국’ 캠페인 대장정 마무리
    5차에 걸친 ‘마약 없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주강사였던 김지연 대표는 “2023년의 10대 마약사범이 약 1500명으로, 전년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2~30대의 마약중독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다음세대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교회 등 곳곳에서 ‘마약방역’이 이뤄져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라..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부, 마약류 중독자 사회복귀 적극 지원 나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 해외직구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 치료·사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 등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마약류 사범 검거는 8977명으로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마약류 밀수 적발도 10% 늘어났다...
  • 예일대 정신과 교수 나종호 교수 강연
    “목회자, 정신질환 앓는 신자와 상담시 가치판단 내려놓고 경청하라”
    나종호 교수(예일대 의과대학 정신과)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이음센터에서 ‘목사님들을 위한 정신 건강 강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시온성교회, 평화나루도서관, 변두리교회, 라이프호프가 후원했다. 나 교수는 “목회자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심성을 지닌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신도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위해선 지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 살아 가지만, 속..
  • 중독과의 이별
    ‘중독과의 이별’위한 과학적, 영적인 해법
    저자는 중독이 정서적인 결핍과 뇌 호르몬 작용의 복합적인 결정체임을 설명하고 있다. 중독과 관련된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세 가지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 또는 상호작용하며 중독을 일으키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호르몬의 역할을 악용해 중독을 권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무방비로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게 된다...
  • (사) 청소년중독예방본부(대표 조현섭 교수, 이사장 홍호수 박사, 이하 청예본)가 청소년중독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청소년 중독, 성경적 가정으로 회복될 때 해결”
    (사)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대표 조현섭 교수, 이사장 홍호수 박사, 이하 청예본)가 26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중독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예본에 따르면, 해당 전문과정은 청소년들의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난 10일부터 올해 12월 4일까지 온라인 중계(ZOOM 또는 Youtube)를 통해 주로 진행된다. 현장 수업은..
  • 김영한 목사
    자기-조절 실패 ‘도박 중독’에서 빠져 나오려면?
    중독은 크게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으로 나눌 수 있다. 물질 중독은 마약, 약물, 알코올 중독이 있고, 행위 중독은 스마트폰, 쇼핑, 도박 등이 있다. 행위 중독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도박 중독이다. 그렇다면, 도박 중독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올 수 있을까? ‘노름’이라고 불린 도박은 예전부터 한국 사회에 깊이 잠재해 왔다. 도박은 우연성의 비중이 크고 약간의 기량이 필요하다. 도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