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일부 환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수사에 나선지 4개월 만에 재산 일부를 처음으로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 전 대통령측 자산 26억6000만원을 국고로 첫 귀속했다고 25일 밝혔다...
  • 허브빌리지
    검찰, 전두환 장남 재국소유 '허브빌리지' 땅 압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허브빌리지 땅을 압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 일대에 재국씨가 소유한 전체 48개 필지(약 19만8000㎡, 6만평) 중 시가 150억원 상당의 33개 필지(약 13만2000㎡, 4만평)와 부지 위에 지어진 일부 건물을 지난달 29일 압류했다. 검찰은 허..
  • 이희상 회장
    검찰, '전두환 비자금' 동아원 등 11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일 오전 9시께 부터 기업인 동아원의 관련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수 십 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내부 문서, 각종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동아원 회장은 전두환씨의 아들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 씨이다...
  • 전두환
    檢 "전두환 추징금 1천600억 이상 환수가 목표"
    검찰은 전두환 씨의 미납 추징금 1천672억원 가운데 1천600억원 이상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기본적으로 미납 추징금 전액을 환수하는 게 수사의 목표"라며 "전 전 대통령 측과 추징금 자진 납부 규모를 두고 협상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씨 측 정주교 변호사는 지난 14일 오후 수사팀을 찾아 추징금 납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우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