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윤리도 아니고, 종교적 감동도 아니며, 단순한 위로도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누가복음 24장은 복음의 마지막 결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그것은 죽음이 아닙니다. 무덤도 아닙니다. 절망도 아닙니다. 마지막 결론은 부활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수없이 끝..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8]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새사람
골로새서는 우리 신앙의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매우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은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 성도들에게 단 하나의 진리를 붙들게 합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단순한 종교적 인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시고,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무엇을 더하는 문제가 ..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5] 영생을 묻고, 예수를 놓치다
오늘 본문은 매우 강렬한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옵니다. 그는 걸어온 것이 아니라 달려왔고, 단순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 두 가지 행동은 그의 내면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질문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 이 순간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체면을 내려놓았고, 사람들의 시..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6] 하나님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 기독교 신앙의 가장 깊은 신비와 마주하는 고난주간 주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가장 처절한 고통의 자리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난주간은 단순히 2천 년 전의 사건을 추억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무게에 짓눌려 신음하는 우리 인생의 현장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대면하는 시간입니다...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3] 나는 누구의 편인가
우리는 종종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입니까?”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하나님이 내 편인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이 내 편인가?”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장면입니다. 여호수아 5장은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직후의 상황을 보여 줍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4] 지식의 하나님, 인생의 무게를 달아보시다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뒤집으시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강한 자가 약해지고 약한 자가 일어섭니다. 높은 자가 낮아지고 낮은 자가 높아집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힘의 역사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역사는 은혜의 역전입니다. 오늘 본문은 한 여인의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이 기도는 단순한 감사의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 
은혜제일교회, 사순절 맞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콘서트’ 28일 진행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담임목사 최원호)가 사순절을 맞아 지역 성도들과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로 ‘황금빛 봄의 선율, 어메이징 그레이스 콘서트’를 3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은혜제일교회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북콘서트(매.마.토.2.)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신앙이 만나는 문화 사역의 장으로 마련됐다. 과거 매마토2 행사에..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2] 은사가 넘쳤으나 무너진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 교회는 냉랭한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활발하게 나타났고, 예배는 뜨거웠으며, 영적 체험도 풍성했습니다. 방언이 있었고, 예언이 있었고, 지식과 능력도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 교회는 매우 역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편지를 읽어보면 전혀 다른 풍경이 드러납니다. 분열이 있었고, 파벌이 있었으며, 서로를 판단하는 말들이 오갔습니다. 성찬은 공..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40] 모르는 것일까, 외면하는 것일까?
사람은 책임의 자리에 서게 되면 가장 먼저 이렇게 말합니다. “몰랐습니다.” 이 말은 실수 앞에서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패가 되고, 죄 앞에서는 가장 손쉬운 도피처가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죄를 단 한 번도 ‘무지’라는 이유로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로마서는 어떤 사람은 죄인이고 어떤 사람은 무죄하다는 책이 아니라, 모든 인간..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38]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2장은 결코 우연한 사건의 나열이 아닙니다. 이 장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단순히 기록된 본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대비되도록 말씀입니다. 성경은 한쪽에서는 엘리의 아들들의 타락한 행실을 보여 주고, 곧이어 사무엘의 삶을 배치합니다. 다시 엘리의 아들들의 죄를 확대해 보여 준 다음, 사무엘의 성장을 기록하며, 마지막에는 엘리 가문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으로 이 장을 마무리합니..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39] 듣는 귀가 곧 복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주 같은 예배를 드립니다. 같은 자리에 앉아 같은 찬송을 부르고, 같은 성경을 펼치며, 같은 설교를 듣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뒤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고백하고, 어떤 사람은 마음 깊은 결단을 안고 돌아가지만, 또 어떤 사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으로 되돌아갑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말씀이 달라.. 
은혜제일교회 ‘김정택 단장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 ‘희망의 선율’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담임목사) 본당은 어느 때보다도 흥겹고 신나는 음악 공연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새해를 맞아 개최된 ‘은혜제일교회 2026 1st 북콘서트 &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는 클래식, CCM, 팝페라, 가요,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세련되고 힘찬 무대로 세대와 신앙을 넘어 모두에게 희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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