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자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임명된 오 수석은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차명 보유와 차명 대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여권 내부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자발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 정무·민정·홍보 수석 인사 단행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대통령실 참모진을 개편하고, 정무수석, 민정수석, 홍보수석에 각각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해당 인사를 발표하며, 국회와의 소통 강화, 검찰 개혁 추진,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