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애월읍 애월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평택시, 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 지급
    경기도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천장을 신천지 교인들에게 나눠준 것이 6일 뒤늦게 알려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평택에 거주하는 한 임산부가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평택보건소 공무원 마스크 부정배급 현장목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 경기 가평군 평화연수원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 “신천지 강제수사 재차 촉구”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그는 “(신천지가) 상식적으로 방역에 협조하지 않으면 협조를 강제해야 한다. 법률상 강제할 수 있다”며 “방역방해는 처벌되는 범죄행위”라고 했다...
  • 기자왕 김기자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는 어떻게 될까?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운영자의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위협을 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김 전도사는 “위협은 여러가지가 있다. 협박 편지, 문자 같은 게 있고 초창기 이단 상담소장님 같은 경우는 계란을 맞으시거나, 폭행을 당하는 등 많은 테러를 당했다”고 했다...
  • 신호섭 박사
    “정부, 이단 신천지 척결해야 할 책무 있어”
    신호섭 박사(개혁교회연구소장, 올곧은교회 담임)가 신천지에 대해 “국가 정부는 이러한 이단을 척결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부와 검찰은 신천지의 유혹에 빠진 교인들과 신천지의 지도자들을 구분하여 지도자들에게는 가혹하고도 엄중한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희망브리지 신천지
    희망브리지도 “신천지 120억 원 거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도 신천지의 120억원을 거절했다. 희망브리지는 6일 “신천지에서 제안해온 성금 120억 원 기탁의사를 정중하게 거절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이 모아주신 성원과 정성,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거부의사를 존중하고, 또 타 모금기관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 신천지 명성교회
    신천지 관련 3,452 명성교회 0… 이제 분명하다
    코로나19가 유독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퍼지는 이유가 신분을 감추는 등 폐쇄적이고 투명하지 않은 그들의 행태 때문이라는 게 이제 거의 확실해졌다. 이는 신천지가 아닌 일부 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지만, 확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서 역으로 알 수 있다...
  • 신천지 폐쇄
    방역당국, 신천지 교인들 거짓 진술에 골머리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신천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이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사례들이 나오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보건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B씨(48·여)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교회 과천예배에 참석, 검체 검사를 받았음에도 지난달 27일에 실시된 전수조사에서 과천예배를 참석하지 않았다고..
  • 부산 사하구 신천지 폐쇄
    “코로나19 확산 진원지 신천지에 ‘교회’ 붙이지 말아야”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와 ‘교회’를 함께 쓰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천지 교회’가 정통교회의 한 부류인 것처럼 비춰진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방역당국을 비롯한 일부 언론들은 ‘신천지장막예수교성전’이라는 정식 명칭을 생략하고 ‘신천지 교회’라고 쓰고 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관리전담반이 5일 경기 과천시 신천지 교회 본부에서 신도, 교육생 인적사항 등 행정 조사를 실시한 뒤 교회를 나오고 있다.
    ‘행정조사’ 정부, 신천지 신도 명단·예배 출석 기록 등 확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이 6일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예배 일정 자료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질본에 따르면 행정조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 소재 신천지 본부에서 실시됐고, 정부는 이 과정에서 신도와 교육생 명단, 신천지 예배 출석 기록, 교회 등 시설 소재지를 확보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집단발생’ 증가 추세… 62.3% 신천지 관련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284명이다. 이 가운데 6일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는 71.7%(4503명)로 확인됐다. 전날(69.4%)보다 2.3% 높아졌으며 65.6%(4일), 69.4%(5일)에 이어 계속 커지는 추세다. 나머지 28.3%(1781명)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