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두 정상은 언제, 어디서 만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두 정상이 6월 중 ‘생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도 미·중 정상회담 확인…"양국 관계·공통 관심사 논의"
중국도 미·중 첫 화상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확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미국시간 15일)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