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강해설교]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
    첫 번째 말씀을 통해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마음이 얼마나 사무치게 간절했는지를 알았고, 마음만큼이나 교회의 갈라진 모습이 바울의 마음을 아프게 했음도 보았습니다. 바울도 베드로도 아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을 뿐인데, 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에게 집착하는지 말입니다. 마치 선물을 주시는 분은 바라보지 않고 선물에 감격하는 유치한 어린아이들처럼 말이죠...
  •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강해설교] 공동체로 산다는 것
    고린도 교회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두 번째 이야기는 '공동체'에 관한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에 그렇게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9절의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는 말씀이 없다면 아마도 커다란 절망감이 사도 바울에게 찾아왔을 것입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강해설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복음을 들고 들어갔을 때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신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꾸기보다는, 자신들이 살던 세상의 방식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는 사도 바울이 1년 6개월을 머물며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불행하게도 그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들리는 소식..
  •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오늘의 설교] 선교가 주는 유익 - 하나님의 소원을 아는 것
    오늘 말씀의 주제는 '선교'입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 알맞은 제목을 찾다 보니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를 제대로 하느냐 아니냐의 기준은 아주 간단하고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소원과 일치하는가?"라는 점이지요...
  •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오늘의 설교] 주는 토기장이
    오늘 우리는 이런 질문을 가지고 2015년 첫 번째 변화산을 열어가려고 합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가?"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사실에 우리의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빨리 다른 길을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무리 모든 원리를 찾아내려고 노력해도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 많다는..
  •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김병삼 목사 설교] 이렇게 믿어라 - 의를 구하여라!
    우리가 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할까요?'이방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토대로 보면 이방인의 특징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런 고민을 하도록 만들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 “은퇴 전까지 10개 교회 분립 개척하고 싶다”
    1981년 9월 30일 수요일 저녁, 잠실 우성아파트 단지 앞 공터 사이에 세워진 천막 건물에 200여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렸다. 그로부터 사흘 후인 10월 4일 창립예배를 드린 이 교회는, 오늘날 매주 어린이들을 포함해 1만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형교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한국교회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교회로 우뚝 섰다. 바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만 만나교회(담임 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