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월요일 전국 곳곳에서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 서해안·강원영서남부·충청도·경북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포토뉴스] 연이은 강추위…'춥다 추워!'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2일 오전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주말날씨] 전국 맑고 '쾌청'…제주 오전까지 '비'
주일을 앞둔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날씨] 18일 월요일 전국 '흐리고 비'…서울 21~27도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7일 "서해남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올 확률은 60~90%로 예상되지만, 서울과 경기도에는 낮 동안에 비가 그치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날씨] 16일 시복식 열리는 광화문 '무더워'…행사 지장 없어
주일을 앞둔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서 남부와 영남·충청 이남 지역의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식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구름은 많지만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와 건강] 주일, 전국 태풍 영향으로 '무더위 주춤'
주일인 3일 전국은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목포와 군산, 인천 등 서해안 저지대지역은 태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제주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부 지역은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나머지 지역은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고 2일 밝혔다... [날씨와 건강] 여름휴가 절정…'여행용 상비약 사용법'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여름철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은 주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 위주로 준비하지만 여행 시에는 음식이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배앓이나 고열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쉬워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