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7일 다시 준법투쟁에 돌입했지만, 시민들이 예상했던 ‘출근길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첫차부터 준법투쟁이 재개됐지만, 버스 운행은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고, 시민 대다수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은 채 일상적인 출근길을 소화했다... 
최태원 SK 회장,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번 해킹 사건으로 고객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그룹 최고 책임자인 최 회장이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이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검토… “사법부, 대선 개입 작전 지휘” 주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조 대법원장이 해당 사건 파기환송심의 진행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과 재판장을 탄핵 대상으로 지목하고 탄핵소추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두고 첫 단독 회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단독 회동에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예비후보 측이 김 후보에게 단일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양측이 어떤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코 원전 계약, 법원 결정으로 ‘급제동’…안덕근 장관 “연기 불가피”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제동이 걸리면서, 한국의 원전 수출 사업에도 일시적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체코를 방문 중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밝혔다... 
美대법원, 트럼프의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조치 허용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조치를 잠정적으로 허용하면서, 성소수자 인권을 둘러싼 논쟁이 일단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하급심 법원이 내린 복무 금지 행정명령의 효력 정지를 뒤집는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회동 성사될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단일화 논의를 위해 7일 오후 단독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후보 등록 마감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측이 단일화 방식과 후보 선출에 합의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확신하는 믿음은 어떻게 자라는가: 진정한 신앙인의 다섯 가지 자질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말론 드 블라시오 작가의 기고글인 ‘자신감 넘치는 기독교인의 5가지 특징’(5 traits of a confident Christian)을 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블라시오 작가는 문화 옹호자, 기독교 작가, 그리고 '문화를 분별하다'(Discerning Culture)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파키스탄, 2024년 신성모독 혐의 344건…인권단체 “법 남용 심각”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신성모독 혐의로 새롭게 제기된 사건이 3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당 국가에서 신성모독법이 지속적으로 남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현지 인권단체가 경고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한동대, 포항시민 대상 출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포항시민의 출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9일, 환동해지역혁신원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총 6권의 저서를 출간한 한동대 심규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 
눈물로 써내려간 12년의 감사…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드린 기도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변화보다, 깊고 조용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하게 증언하는 신앙 고백집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은 자’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이기도 하다...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전국 공모전서 연이은 성과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 영화영상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내 주요 영화·영상 관련 공모전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영화영상학과 4학년 장서윤 학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에 작품 <갱년기 소녀 투쟁기>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 학생은 향후 작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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