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일조의 복음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십일조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라는 사실을 삶 가운데서 경험한 사람들이 보이는 자연스러운 감사의 반응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2)라는 서원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보은(報恩)의 반응이다. 더욱이 야곱은 자신이 드린 십일조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
  • 광복 80돌 맞아 인왕산 하와이한인독립교회 보존 학술세미나 개최
    “민족의 아픔과 희망 서린 ‘하와이한인독립교회’ 보존해야”
    이승만하와이한인독립교회(서울)보존추진단(단장 최은경 목사)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광복80돌 서울 인왕산 하와이한인독립교회 보존 어디까지 왔나? <정전협정 담화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왕산하와이환희교회, 고려대 4.18우남포럼, 아트플렛폼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1부 순서로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준영 목사(AG지..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 "8월 1일까지 대부분 무역협상 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 상호관세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의 무역 협상을 그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유예기간 연장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하며,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한 국가들은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 김용범(오른쪽)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트럼프 상호관세 시한 임박… 대통령실, 통상 대책 총력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상호관세가 8월 1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상 대책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 고위급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의 돌연한 통보로 무산된 직후 열려, 협상 전략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대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이희우 목사
    순례자의 노래(2)안전 갈망의 노래
    매튜 헨리 주석에 의하면 “시 121편은 다윗이 전쟁 중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전시에도 지켜주실 것을 신뢰하며 전장에서 지은 시, ‘군병의 시편’이라는 사람도 있고, 시 내용 중에 군사적인 위험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순례자의 시편’이라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이 두 견해 중 순례자가 오가는 길의 안전을 간구한 내용으로 121편을 이해하려고 한다. 물론 순례 여정에 있던 ..
  • 김정부 목사
    말씀이 실상과 증거가 되는 12가지 실제적인 예시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우리의 삶에서 실상이 되고, 그 실상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증거가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이를 명확히 밝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우리가 말씀을 믿고 붙들 때, 눈에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약속들이 우리 삶에 구체적인 현실로 나타나고, 그 현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미국 재무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와 예정되어 있던 통상협상이 취소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귀빈실을 나서고 있다.
    한미 통상 협상 지연… 일본과의 격차 속 정부의 해법은?
    한미 간 '2+2 재무·통상 장관급 협상'이 미국 측 요청으로 연기되며, 한국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협상 시한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과 일본은 이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한 반면, 한국은 일정 연기와 투자 여력의 한계라는 이중 과제에 부딪혔다...
  • 시리아에서 선한목자복음교회를 이끌어 온 칼리드 메저 목사(오른쪽 끝)와 가족들
    시리아 복음주의 목사와 가족, 테러 공격으로 희생되… 최소 20명 사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시리아 남부 수웨이다 지역에서 복음주의 목사와 그의 가족이 무장 세력의 공격으로 집단 학살당해 지역 사회와 국제 종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선한목자복음교회를 이끌던 칼리드 메저(Khalid Mezher) 목사와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20여 명의 가족이 발생한 공격으로 모두 희생됐다고 밝혔다. 칼리드 메저 목사는 드루..
  •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IoT 기반 비대면 저염급식 프로그램 성료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IoT 기반 비대면 저염급식 프로그램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가 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급식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포항시 관내 30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제4회 신박한 삼삼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한 'IoT 염도지킴이'와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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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과 지속되는 슬픔,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애도의 현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호지스의 기고글인 ‘목회자들이 슬픔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 사실’(3 things pastors should know about grief)을 2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샘 호지스는그리스도 중심의 슬픔과 이혼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교회를 보유한 비영리 사역인 Church Initiative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서창원 교수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 기독교인이 나아갈 방향은?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에는?’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서 박사는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 성도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는 일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고난이 점점 심해질 때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되..
  • 한신대학교 김동범 장로·장필순 권사에 인재양성기금 1억 원 기부 약정 받아
    한신대, 김동범 장로·장필순 권사에 인재양성기금 1억 원 기부 약정 받아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강남대청교회 김동범 장로와 장필순 권사가 한신인재양성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열린 약정식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전광희 대외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남대청교회에서는 장인덕 목사와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