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G.T. 그로빈스키의 기고글인 ‘당신의 이해가 그것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든 없든, 칼빈주의는 진리이다’(Calvinism is true whether or not your mind can fully grasp it)를 2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칼뱅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개인의 구원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며 동시에 인간에게 도덕적 책임이 있다.. 
감정 노동자를 아는가?
은행 업무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한 적이 있다. 이때 꼭 나오는 멘트가 있다. 전화를 받는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정중한 언어를 사용해 달라는 권유이다. 그 이후에야 직원과의 통화가 시작된다. 직원은 대개 첫마디로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묻는다. 이 일에 종사하는 이들이 바로 감정 노동자다... 
지미션, 전 세계 단기선교팀에 맞춤형 물품 지원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여름 단기선교 시즌을 맞아 전국 교회들의 선교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해외 선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미션은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교회들이 현장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목원대, 독일·일본·탄자니아서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전개
목원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독일, 일본, 탄자니아 등 3개국에서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각국에서 다양한 주제의 현장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행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 교류 프로젝트다. 이희학 총장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은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3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했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안 논의 미뤄져… 다음 의원총회서 재검토 예정
국민의힘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시한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다수 의원들이 혁신안의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식 논의는 차기 의원총회로 넘겨졌다... 
민주당 “정치 검찰 조작기소 반드시 바로잡겠다”
한준호 의원은 TF 단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재판과 수사를 지켜보면서 검찰이라는 조직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지를 국민들도 인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검찰 권력의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통계 조정을 지시한 적이 없었다.. 
여야, 국가인권위 위원 선출안 본회의 상정 보류
여야가 7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여야는 본회의 상정의 파장을 고려해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건희 여사, 8월 6일 특검 출석 통보받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오는 8월 6일 출석을 통보했다. 김 여사 측이 요청한 조사 방식 논의에 대해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특검팀은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이 조사 방식과 관련해 논의를 요청한 데 대해 “통지한 날 출석하면 된다”며.. 
미‑일 무역합의 전격 타결… 한국 협상에 실마리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일본과의 대규모 무역 합의를 전격 발표하면서, 유사한 경제 구조를 지닌 한국에도 협상 전략 수립에 실질적 참고자료가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일본과의 대규모 합의를 완수했다"고 밝히며, 일본에 부과하던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1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시바 일본 총리, 8월 말 사퇴 수순 돌입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아소 다로 자민당 최고고문, 스가 요시히데 부총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자신의 거취 문제를 협의했다. 앞서 그는 참의원 선거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유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당내에서 총리 조기 교체론이 급속히 확산되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혈액암 환자들, 급여 지연에 생존 기회 놓치나
국내에서 혈액암 치료를 위한 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늦어지면서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호주 등 일부 해외 국가는 빠르게 급여 결정을 내리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 국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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