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콘서트 개최 취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노형구 기자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1380원대를 기록하며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최근 2%대로 안정되는 양상을 보이던 국내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7.2원에 출발했다. 전날에는 1389.0원으로..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서학폐연) 등 다수 시민단체는 25일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안 재가결’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학인권조례 폐지안 본회의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상정돼 재석 의원 111명 가운데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이어 ..
서울시 학생인권조례(학인조) 폐지안이 25일 서울시의회 본의회에 재상정돼 재석 의원 111명 중 찬성 76명(68.5%),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재가결 요건인 3분의 2(약 66.7%)를 넘겨 가결됐다. 폐지안 재가결은 국민의힘이 주도했다. 시의회 정원 112명 중 75명이 국민의힘, 36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국민..
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미국 코헨대학교 뇌치유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은 박상민 박사는 이날 박사학위 논문 연구주제인 ‘중년기 남성의 신체증상장애 회복을 위한 뇌치유프로그램 개발연구’에 대해 요약 발표하여 ..
24일 오후 8시께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 1명 실종자가 오후 3시까지 휴대전화 위치값이 잡히지 않다가 오후 5시께 공장 인근으로 확인됐다"며 "실종자가 이날 작업을 온 것으로 확인은 되는데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인지, 소방 수색에서 못 찾은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FIRST Korea 시민연대(퍼시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16개 시민단체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앞에서 ‘故 변희수 씨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촉구 및 ‘순직’ 결정과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에 ‘진상조사위원회’ 설치하라” “자살한 트랜스젠더 故 변희수 씨 ‘순..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단체들이 21일 군인권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인권센터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09년 9월 23일 설립된 군인권센터는 국방부와 군 관련 기관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전혀 연관이 없는 시민단체”라며 “군인권센터가 지금까지 군대 내 반인권적인 사건을 공론화시키고 군인의 인권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한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0일 경찰 조사에 출석해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며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는 건 의사회원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아시는 내용"이라며 "저를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혐의 여부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반동연, 진평연, 수기총 등 단체들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결정 및 국립현충원 안장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군인사법 제54조 ‘보상’을 살펴보면, ‘군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되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본인이나 그 유족은 그에 대한 상당한 보상을 받는다. 1. 전사 또는 전상 2. 공무(公務)로 인한 질병·부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으로 교육대학(교대)에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이 작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 간판격인 서울교대 합격선도 3등급대로 하락하는 등 총 5개 교대가 4등급대 수준으로 공시됐다. 19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서 공개한 최종 등..
서울 여의도에서 방한 중인 앤젤라 북달 수석 랍비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유대교 전통의 가족 문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뉴욕 센트럴 시나고그의 수석 랍비인 북달 랍비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와보니 출산율이 낮아 깜짝 놀랐다”며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족과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