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4인 가구 기준 월 567만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관리(영양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목욕·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훈처, 맞춤형 보훈 서비스 ‘나만의 예우’ 시스템 개발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보훈 서비스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미처 몰랐던 지원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보훈 서비스 '나만의 예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 보행 돕는 웨어러블 로봇 공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보행을 도울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4'를 공개했다. 워크온슈트 4는 장애 극복용 생체 공학 보조 장치 경진대회인 사이배슬론 2020에 출전하기 위해 KAIST 공경철 교수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 나동욱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로봇이다... 
소중한 생명 지키는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전국에 베이비박스가 설치된 곳은 2곳이다. 한 곳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고, 한 곳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새가나안교회'다. 두 곳 모두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아기를 낳았지만 키울 수 없는 형편에 놓인 부모가 지방에서 올라와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놓고 가기도 한다... ‘장애 위험’ 영유아,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돼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발달지연 등 장애 위험군에 속하는 장애 위험 영유아에 대한 장단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장애 위험 영유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발간했다. 장애 위험 영유아는 장애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을 때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영유아를 말한다... 청소년 10명 중 1명, ‘온라인 성적 유인’ 피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1명은 지난 3년간 온라인에서 신체를 찍은 동영상을 요구받는 등 원치 않은 성적 유인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위기 청소년 1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절반 가까이는 금전 등을 대가로 성적 접촉을 요구하는 조건만남을 경험했으며, 조건만남 경로의 87%가 온라인이라고 응답했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재개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어린이집 휴원으로 공급이 연기됐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공급을 어제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했다... 노인학대 가해자 62%는 가족… 경제적 학대 증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상담사례를 분석해 2019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1만6천71건으로 전년(1만5천482건)보다 3.8% 증가했다... 
기능은 무죄, 구조는 유죄
20여만 명의 환자를 보았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몇몇 환자가 있다. 아주 까칠하게 생긴 남자였다. 생긴 모습도 일반적이지 않았지만, 별난 점은 초진 설문지에 이름 세 글자 이외에는 아무 표시도 하지 않은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환자가 가장 괴로운 점을 강조해서 쓰게 마련이다. 이런 이들은 여러 병원에서 시간과 돈을 들였는데도 치료에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질문도 거기에 준해서 해야 한다... 
지성호 “이젠 北 세습정권 아닌 주민에”
탈북민 출신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성회 국회의원이 지금까지 우리의 통일외교정책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초점이 북한 세습정권에만 맞춰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남북회담의 최종 목표와 결과물이 2,500만 북한 주민이 아니라 세습정권 이해득실 관계에 매몰되다 보니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한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⑧
중고등학생 국가 장학 저소득층 중·고생 중 잠재력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의 희망사다리 기능을 강화한다... 
합창으로 울려 퍼지는 실버 세대의 행복
성민실버합창단은 평균 연령 80세로 구성된 실버 세대 합창단이다. 현재 37명의 합창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단 17주년을 맞이했다. 합창을 통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건강한 노인 문화생활을 만드는 성민실버합창단을 소개한다... 서울시, 장애인 출산비용·출산장려금 한 번에 신청
서울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과 장애인출산비용 지급 방법을 한 장의 서식에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해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신청하세요… 집중 접수 기간 운영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노인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연구소, 시각장애인 위한 목소리 기부자 공모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 소개용 점자감각책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기부자 '빛을 만드는 사람들' 50명을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SKT, ‘스마트 지킴이’로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전 지킨다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해 실종을 예방하는 위치추적기인 '스마트 지킴이' 1천여 대를 무상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 보호자는 전용 앱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 위치·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시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안심존을 이탈해 배회할 경.. 
어린이집 99.7% 안심등하원 알리미 이용
보건복지부는 5월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3만5671개소)의 98.9%(3만5287개)에 안심등하원 알리미(자동전자출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등원 아동의 99.7%(90만2천339명)가 시스템을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올여름 폭염예보… 취약계층 ‘여름나기’ 어쩌나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23.6도)과 지난해(24.1도)보다 각각 0.5~1도 올라간다고 밝혔다. 폭염일수도 20~25일로 지난해 13.3일보다 많고, 열대야일수 또한 12~17일로 지난해 10.5일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 가정폭력피해자도 보호시설에 입소 가능
한국인이 아닌 배우자에게 가정 폭력을 당한 피해자도 외국인 보호 시설에 입소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방지·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법은 관계 기관의 공포 후 바로 시행된다... 
경기도, 청소년 온라인 심리검사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에 따른 제약된 생활로 지친 도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 고립감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상 심리검사를 실시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