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 목사, 1심서 징역 5년 선고받아
    아시아의 쉰들러로 불리며 1999년부터 중국에 체류하던 탈북민 1000명의 탈출을 도왔던 목사 A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탈북민 청소년 대안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1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년,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
  • 자립준비청년후원회 2024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자립준비청년박람회, 17일 세종대서 열려
    2024 ‘2nd MOVE ON FAIR’ 자립준비청년박람회가 오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 LBTO(Love Beyond The Orphanage)에서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2nd MOVE ON FAIR’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나올 때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 받지만 그 외 정..
  • 전 세계의 프로라이프 활동가들이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맨 왼쪽이 서윤화 목사.
    낙태 종식 위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회의 성료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국제회의가 최근 2박 3일 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각 나라와 지역의 낙태 종식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배우며 기도하면서 결의를 다지는 컨퍼런스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에선 태아 생명 존중 단체 ‘..
  • 백령도 소재 중화동교회
    옹진군, 국내 두 번째 세워진 ‘중화동교회’ 복원 검토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근대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중화동교회 복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당초 백령도를 방문한 국내외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추적해 근현대 개화 문화의 시작을 재조명하도록 ‘근대문화공원 조성 사업’울 추진했다가 관련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면서 사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 2024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 예장 합동과 기후 위기 대응 MOU 체결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 시장은 이날 “기후 위기는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예장 합동 총회의 1회용품 없는 교회·교회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의 구체적인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거룩한방파제 지도자 대회
    “한국교회, 차별금지법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 되자”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10주년 기념 지도자대회가 5일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행사 그리고 2024 거룩한방파제 전진대회 순으로 열렸다. 이날 10주년 감사예배에서 ‘악한 날에는 싸우라!’(에베소서 6:10-13)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대전새로남교회 담임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지금도 사단의 계획은 수많은 가정을 무너..
  • 감일지구총연합회
    검찰, 사찰 주지 등 하남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전매 의혹 관련자 기소
    검찰이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혐의로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 총연합회(회장 최윤호)에 따르면,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 전매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31일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회 측이 2021년 1월 경찰에 최초 고발한 지 3년만에 이뤄진 결과다...
  • 충남도의회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표결 끝 부결
    지난해 12월 15일 충청남도의회에서 통과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충남교육청 측의 재의요구에 따라 2일 재표결돼 결국 부결됐다. 이날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조례안 재의의 건에 대해 재석의원 43명 중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이 나왔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이 주최한 ‘기독교교육 회복을 위한 연합 기도회 및 세미나’
    개정 사학법의 교원 임용 자율성 침해 우려 현실화
    사학의 교원 임용권자가 교원 신규임용 시 1차 필기시험을 시·도 교육감에 위탁해야 한다고 규정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사학법 개정안)이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지 현재 2년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신앙인이나 타종교인, 이단 등 기독 건학 이념에 맞지 않는 교원들이 기독 사학에 임용될 수 있다는 한국교회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 한국은둔고립자지원기관협의회
    “청년·청소년 등 은둔고립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교회가 은둔·고립자의 외로움 문제를 해결할 적합한 단체라며 교계 역할을 당부하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둔고립자지원기관협의회’ 창립 행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윤철경 지엘청소년연구재단 상임이사가 이같이 밝혔다...
  • 정명석(왼쪽).
    1심에서 징역 23년 받은 JMS 정명석, 3월 항소심 시작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최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는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40분 231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한다...
  •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
    ‘보호출산제 발의 공헌’ 김미애 의원, 정치지도자 대상 수상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KOPL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민관소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 대법원의 반헌법적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용 시도 강력 규탄한다!
    “대법원의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용 시도 규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진평연·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은 1월 3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의 반헌법적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허용 시도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도민연합)·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는 11일 경기도의회 3층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즉각 통과시켜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임태희 교육감 사퇴하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 1200개 시민단체는 26일 ‘좌파교육감이 만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하는 임태희 교육감은 당장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들은 “전교조 등이 추진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는 2009년 2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이를 공약했고 당선된 뒤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장에 곽노현 교수를 임명해..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동계올림픽 청소년 선수들에 콘돔 지급?… 학부모 단체 반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무료로 콘돔을 지급한다고 밝히면서 기독교 학부모 단체가 반발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 78개 국가올림픽위원회 소속 14-18세 선수 1,802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조직위 측은 IOC 방침에 따라 선수들에게 콘돔을 무료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 정명석(왼쪽).
    JMS 정명석 수사 시작되자 증거인멸 혐의 간부 2명 유죄 확정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한 범행 관련 증거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인멸한 혐의를 받는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 9일 오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차장 B(36)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및 징역..
  •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중독예방과 재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중독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율 평균 40% 이상… 중독재활시설 늘려야”
    청소년의 스마트폰 음란물 등 각종 중독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중독재활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같은 의견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중독예방과 재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중독전문가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가 공동..
  • 지난 8월 고양시가 건물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승인한 일산동구 풍동 한 물류시설 전경.
    고양시, 신천지 측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매입해 시에 신청한 종교시설 용도 변경의 건에 대해 허가했다가 다시 취소했다. 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풍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물류센터의 건물 소유주인 김모씨에게 ‘용도변경 허가 및 사용승인 취소’를 통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이 단체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창립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공동대회장 장순흥·최대권·민성길, 상임총무 길원평) 창립총회가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 포럼은 학술 단체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논의하고 나이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기독교인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