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등으로 확대되는 눈은 오후 3~6시 사이 그치겠다"며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예보했다... 서울 폭설후 3년만에 첫 한파경보… 24시간 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폭설 후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에서 한파경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18년1월 이후 약 3년만이다... 어제까지 사흘 연속 1천명대…"3단계 가나" 불안 최고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감염이 확산하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라산 최대 30cm 폭설 예상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제주 한라산 어리목 적설량은 9.7㎝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6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 5~15㎝, 한라산 정상 등 많은 곳은 최대 30㎝ 이상의 폭설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독교 환경회의 “지금은 생태적 전환에 나설 때”
이들은 “이런 때에 왕후께서 입을 다물고 계시면, 유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라도 도움을 얻어서, 마침내는 구원을 받고 살아날 것이지만, 왕후와 왕후의 집안은 멸망할 것입니다. 왕후께서 이처럼 왕후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바로 이런 일 때문인지를 누가 압니까?(에스더 4:14)”라며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하늘 높이 쌓아올린 바벨탑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친환경 소재 개발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이 뜬다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분야로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3일 화이트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울산 주상복합 화재 6시간째 '활활'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 남구의 33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6시간 째 진화작업 중이다. 당초 소방당국은 화재난 뒤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강풍에 다시 불이 번지고 있어 진압까지 상당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에 가로등 날아가고 가로수 뽑혀
또 온천천변 하부도로인 수연교·연안교·세병교를 비롯해 북구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2㎞구간과 사상구 수관교 양방향 150m,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진입로 30m 구간, 사상구 야상화단지 진입로 30m 구간, 금정구 영락공원굴다리 양방향 30m 구간 등 부산 내 도로 15곳이 통제 중이다... 태풍 하이선, 동편으로 더 틀었다… 그래도 주의해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동쪽으로 좀더 이동하며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5일 기상청은 "태풍이 이날 오전 예보보다도 더 동해상으로 진로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만난 태풍 '마이삭'… 강풍·물폭탄 동반
3일 출근길에도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에 각별한 신경이 필요하겠다... 태풍 '바비', 北옹진반도 상륙…중부 등 여전히 영향권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예상대로 27일 오전 황해도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했다.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와 근접한 곳에 상륙하면서 경기도와 충청도, 전북, 일부 강원도에는 순간 최대 시속 140㎞의 강풍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바비, 제주·전남 할퀴며 북상
26일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와 전남을 할퀴며 북상 중이다. 고비는 태풍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이날 밤이 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순간 최대 '초속 60m'… 한 번도 경험 못한 태풍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 제주도에 이어 전남은 이날 새벽, 전북과 경남은 아침, 충청도와 경북은 낮,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밤부터 태풍의 강풍 반경 내에 들면서 10~2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장마 끝, 전국 무더위…낮 최고기온 30~37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7도 사이를 오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장마, 수도권 오전부터 비…300㎜ 넘는 곳도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장마 50일째…전국 소나기에 '폭염·열대야' 뒤죽박죽
올해 장마 50일째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계속되는 장맛비…경기남부·강원남부 최대 200㎜
이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장미' 본격 영향… 중부, 11일까지 최대 500㎜
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한다. 다만 이번 태풍은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중부 또 최대 500㎜ 폭우…산사태·침수 비상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해제… 강변북로·올림픽대로·노들길 유지
서울시는 지난 6일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7일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했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로 감소되고 중랑천과 한강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졌기 때문이다...